최근 제9회 기전일체화 및 컴퓨터기술공학 국제학술회의(MCTE 2026)가 할빈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흑룡강동방학원, 화위기술유한회사, 흑룡강성컴퓨터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학, 연구소, 산업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전일체화와 컴퓨터 기술의 융합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교류했다.

본 회의에서는 기조보고 4편이 마련돼 분야 권위 전문가 4명이 최첨단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산동과학기술대학 류준걸 교수는 《인공지능 및 정보처리용 반도체 기술 동향, 응용, 신뢰성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과 정보처리 분야 반도체 기술의 발전 흐름을 정리했다. 할빈공업대학 범효붕 교수는 《3차원 인지 모델링과 범용 임무 구체화 지능 연구》를 주제로 3차원 인지 및 구체화 지능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대련리공대학 류빈 교수는 《국부 투영 깊이 매핑 기반 3D 메쉬 모델 정합 기법: 광학 스캔 역공학을 대상으로》 보고를 통해 광학 스캔 역공학 환경에서 메쉬 모델 정합 신기법을 제시했다. 할빈공업대학 손력 교수는 《선박 종합전력시스템 충격 부하 교란 하 안정화 기술 연구》를 주제로 선박 종합전력시스템의 내외란 안정 제어 기술 방안을 론의했다. 보고 내용은 첨단 리론 혁신과 중대 공학 응용 가치를 함께 담았다.

한편 회의에는 두개의 병행 분과장이 운영됐다. 제1분과장은 초청보고 특별세션으로 꾸려져 전문가들이 화위 현대산업학원 건설, 네트워크 루머 탐지, 림업초원 산불 저고도 모니터링, 신뢰 가능한 의료 인공지능 등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제2분과장은 청년학자 구두보고 세션으로 여러 청년 연구원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 전시장도 마련돼 학술 포스터 16점이 전시됐으며 연구 방향은 기전시스템 및 제어, 지능형 인지 검측,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등 핫이슈 분야를 포괄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과 교류가 이뤄졌다.
흑룡강동방학원 장봉빈 부총장은 이번 회의를 플랫폼으로 산학연 각계의 지혜를 모으고 학술 사상의 충돌을 촉진하며 분야 간 협력을 심화해 첨단 기술 혁신, 연구 성과 실용화와 청년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