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5일 중러 일반려권 상호무비자 정책이 시행된 이래 동녕시는 변방 통상구의 핵심 지리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대외개방 정책 혜택을 적극 활용해 왔다. 통관 서비스 최적화, 중러 문화 융합, 문화관광 산업 고도화, 특색 양로보건 산업 련계의 네가지 방면에서 정밀하게 힘을 쏟아 통상구 개방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했다. 지난 1년간 동녕시는 무비자 정책의 장점을 발전 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으며 통상구 입출국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국경간 교류는 날로 긴밀해지고 산업 활력이 전방위적으로 발산되면서 변방 지역의 대외개방 수준이 안정적으로 높아졌다.
2026년 9월 15일 기준으로 동녕통상구는 1년간 루적 입출국 관광객 27만 8천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다. 그중 러시아 국적 관광객 입출국 인원은 10만 6천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1%의 큰 폭으로 늘어났다.

관광객 검사 대기 중.
통상구의 편리한 통관 우세를 바탕으로 동녕시는 서비스 방안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국경간 인적 왕래를 뒤받침하고 있다. 국내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가장 가깝고 통관 효률이 우수한 륙상 통상구로서 동녕시는 서비스를 선행하고 품질과 효률을 높이는 방침 아래 '주 7일, 하루 12시간 점심시간 무휴+탄력적 연장 통관' 서비스 체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수요에 맞춰 입국신고서 작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1인당 통관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각 검사 기관도 심사 절차를 최적화하고 인파 분산 관리 방안을 세밀하게 마련해 통상구 통행 효률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통관 환경 덕분에 '주말 동녕 려행', '국경 간 단거리 려행'이 중러 량국 국민의 새로운 려행 류행으로 자리 잡았고 통상구의 인류, 물류, 상업 흐름이 빠르게 모이고 있다.
문화체육 교류를 매개로 동녕시는 중러 민간 교류를 심화하며 국경간 우정의 가교를 튼튼히 하고 있다. 무비자 통관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량 지역은 각종 국경 간 문화체육 교류 행사를 상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중러 농구 우호경기, 국경간 체육대회, 동영 공개경기, 낚시 공개경기, 스피드스케이팅 공개경기 등 시리즈 경기를 잇따라 열어 중러 선수와 예술 애호가들이 함께 교류하며 우정을 다졌다. 제4회 중러 문화예술교류전 기간에는 량국 예술가들이 신선동 관광지에 모여 현지 취재 창작 활동을 펼치고 예술의 붓으로 아름다운 변방 풍경을 함께 그렸다. 이와 함께 중러 학생 상호 연구방문 활동도 정상화돼 함께 수업 듣기, 함께 음식 만들기 등 몰입형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경 간 우정을 깊게 하고 있다.

중러 화가 동녕에서 함께 현장 스케치.
관광객 류입을 산업 수익으로 련결하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녕시는 변방의 특색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량질의 업태 공급을 풍부히 해 국경 간 관광객 류입을 산업경제 증가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동녕요새, 국문관광지 등 핵심 문화관광 명소를 품질 개선 공사하고 신광 레저농장, '천막도광' 벼농사 공원 등 인기 포토존을 새로 조성해 전역 문화관광 배치를 꾸준히 완비하고 있다. '안녕! 러시아' 국경간 동절 카니발, '국경간 농촌 려행' 등 특색 관광 상품을 혁신적으로 선보이고 빙와인 시음, 강변 낚시, 잔디밭 콘서트 등 새로운 업태를 육성해 변방 야간경제를 활성화하며 '실크로드 동녕' 문화관광 브랜드를 꾸준히 빛내고 있다. 활발하게 발전하는 문화관광 산업은 음식업, 숙박업, 소매업 등 관련 업계의 수입 증대를 이끌어 대외개방, 문화관광 발전과 농촌진흥이 동시에 추진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러 청소년 경기.
특색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동녕시는 '의료+관광' 국경간 융합 발전 모델을 새롭게 발굴하며 대러 중의 양로보건 특색 브랜드를 다듬고 있다. 러시아 관광객의 보건 수요에 맞춰 중의 물리치료, 건강검진 등 고품질 국경간 보건 관광 코스를 정밀하게 개발했으며 여러 병원이 련계해 전용 심층 치료 일정을 맞춤 제작했다. 침술, 안마, 모래치료 등 전통 중의 의료 서비스가 러시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시 전체 병원 건물에 양국어 표지판을 전면 설치하고 전용 진료 안내대를 마련하며 중의학 연구 교실을 운영해 러시아 관광객의 보건 체험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했다. 특색 보건산업 덕분에 관광객 평균 체류 기간이 1일에서 2.5일로 늘어나 동녕의 대러 개방 특색 주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