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흑룡강성 제10회 소수민족 전통체육운동회가 이춘시 가음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 성 여러 민족 운동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개막식 한장면.

말타기 씨름.
이번 운동회는 흑룡강성의 다민족 분산 거주 지역적 특색과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전 성의 우수한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각 민족 간 교류·교섭·융합을 심화하는 중요한 대중적 체육 성회이다. 대회는 간소하고 실속 있게, 특색 있게 치러졌으며 민족 전통 체육의 특색 종목에 초점을 맞춰 몽골족 씨름(부흐), 조선족 씨름, 판자 신발 경주, 양궁, 압가, 타불루 등 6개 경기 종목과 민족 체육 특색을 지닌 공연 종목을 마련했다.

타불루 경기.
경기장에서 여러 민족 선수들은 용감하게 싸우며 단결과 협력을 발휘해 자강불식하고 자아를 초월하는 체육 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부흐 경기장은 침착하게 힘을 발휘하고 씨름 경기장은 다양한 기교를 발휘하여 쟁탈전을 벌였으며 판자 신발 경주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보조를 맞추었고 양궁, 압가, 타불루 등 특색 종목은 지구력과 의지를 단련하며 뛰어난 경기 기교를 보여주었다. 참가 선수들은 민족과 지역을 불문하고 치렬한 경쟁 속에서 기량을 겨루고 장단점을 보완했다.

판자 신발 경주.
《중화인민공화국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을 관철하고 리행하는 구체적 실천 매체로서 이번 운동회는 '경기로 힘을 모으고 체육으로 사람을 기르고 문화로 사람을 감화시킨다'는 사업 리념을 견지하며 체육 경기, 문화 계승과 민족단결 선전 교육을 깊이 융합했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 경쟁의 단일 모델을 버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립이라는 주선을 대회 전 과정에 관통시켰으며 대중이 즐겨하는 전통 체육 경기 형식을 통해 민족단결진보 리념을 상시적으로 보급하고 각 민족 우수 전통문화의 독특한 가치와 융합·공생의 발전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