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동춘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회장이 최근 한국에서 열린 ‘제12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련합회등의 주최, 주관으로 올해 12회째 열리는 행사로 그동안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여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헌신해 온 사람들을 선정해 왔다.

이날 각 분야 대상을 받은 수상자가 총 48명 되는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수상자는 중국의 리동춘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회장이였다. 그는 오랜 기간 된장술 연구·개발과 발효식품의 가치 확산에 힘쓰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전통적인 발효 기술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된장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개발에 꾸준히 매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리동춘 회장은 이날 ’혁신기술부문‘에서 ‘전통발효식품대상’을 수상했다. 리회장은 2005년 12월에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를 설립, ‘전통산업의 정수를 전승하여 생태건강산업을 발전시키다’는 취지 하에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된장, 술 영합제조” 공법으로 국제적 유일한 기술로서 2012년 발명 특허를 받았다. 이 기술의 주요 특징은 알칼리성 저듀테륨수와 조선민족의 전통된장을 새로운 양조원료로 하여 생태적인 저온 발효방식과 최첨단의 나노 숙성기술로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술 속에는 이소플라본과 23종류 아미노산과 칼륨, 칼슘, 아연, 마그네슘, 셀렌, 나트륨 등 인체 필수의 광물질 미량원소가 함유되여 있다. 회사는 2012년 ‘길림성급 과학기술 감정’에 통과, 길림성 정부의 새 제품, 새 기술로 인정을 받으면서 중국 브랜드 제품으로 거듭났다. 2013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과학기술 3등상을 수상, 2015년에는 연변명표상품 영예를 받았다. 한편 전통된장은 ‘길림성급과 연변조선족자치주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였다. 이로 인해 회사는 대외무역 경영권을 비준 받고 ‘동선, 동표, 동질’의 3동 생산기업과 ‘연변주 전통식품 문화전승기지’로 인정 받았다. 한편 해마다 개최하는 ‘생태문화 및 된장오덕문화절’은 이미 22회째 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이날 리동춘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상식을 뒤엎고 과학을 초월한 천연 알칼리성 저듀테륨 된장술을 만들어 온 보람으로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을 한 것 같다. 오늘의 수상을 거울삼아 건강술 최고 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갈 것이다.”고 밝히면서 “조선족 전통된장은 조선민족의 령혼이 되는 식품으로 풍부한 영양가치와 질병을 치료하고 방지한다. 향후에도 사람들이 술을마시고 오덕을 깨닫는 새로운 음주문화를 고양할 수 있도록 그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