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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 TIR 차량, 모스크바 직행 로선 첫 개통

2026-08-26 11:00:29

8월 25일, 수분하 통상구를 통한 국제 물류에 중대한 리정표가 세워졌다. 의류, 잡화, 자동차 부품을 가득 실은 TIR 차량 10대가 수분하 국제무역 크로스보더 물류 집결센터를 출발, 러시아 모스크바 등 유럽 내륙으로 향하는 첫 직행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첫 운행은 수분하가 북향 개방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로 ‘일대일로’ 륙해공 복합 련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산업협력 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자유무역 혁신 정책의 혜택을 전면 확대하고 국경 항구의 대외개방 내생적 동력을 다각도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였다.

이번 첫 운행은 ‘TIR 국제도로운송+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융합 신모델을 선보였다. 9610 전자상거래 검사장과 TIR 사전 검사 기능을 결합하고 일괄 통관 정책의 장점을 활용하여 물품 집결, 창고 분류, 원스톱 통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순환 운영함으로써 통관 소요시간을 기존 크로스보더 운송 대비 2~3일 단축시켰다. 이를 통해 기업의 운영 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크로스보더 물류의 질적 향상과 고효률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TIR 국제도로운송은 ‘국제도로운송협약’에 근거하여 크로스보더 화물을 ‘차량 한 대로 목적지까지 직행, 경유국 간 단순 검사’ 방식으로 운송하며 중간 환적이나 중복 통관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수분하 국제무역 크로스보더 물류 집결센터 가동으로 항구 운송 체계는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었으며 화물 회전률과 통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여 현대 물류 체계 구축에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결센터는 향후 크로스보더 무역 작업구, 세관 보세 감독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육성구, 냉장 보관 분류구, 자동차 정비 거래구, 철도 컨테이너 환적구 등 기반 시설의 개보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TIR+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보세, 자동차 무역, 랭장, 철도 등 복합 련계 및 다중 운송 수단을 아우르는 크로스보더 물류 서비스 체계를 확장하며 항구와 보세구 간 협력을 강화하여 ‘쌍방향 매매(双买双卖)’ 실현 거점이 국내외 이중 순환을 련결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도록 하고 중국의 북향 개방 신고지 구축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방침이다.

물류 통로의 지속적인 확장과 효률 증대는 대외 무역 규모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몇년간 수분하는 39개 크로스보더 운송 기업을 육성했으며 이중 TIR 인증 기업은 5개, 차량 대수는 263대에 달해 크로스보더 운송 력량이 크게 강화되였다. 올해 1~7월 수분하의 대러시아 무역액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고 륙로 항구의 루적 화물 수출량은 77만 6천 톤으로 23% 늘어나 모두 력대 동기 최고치를 경신하며 크로스보더 무역의 강력한 회복 탄력성과 성장 잠재력을 립증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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