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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룡강ㅣ할빈 중앙대가에서 제1회 야외 음악회 교향악 특별공연 펼쳐

2026-08-07 10:26:44

8월 6일, 할빈 음악의 날, 중앙대가 서6가도 음악 광장에서 우아한 교향악 선률이 흘러나왔다. '음악 광란·자유의 울림' 중앙대가 제1회 야외 음악회 교향악 특별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할빈신주애악교향악단이 할빈의 지역 정서가 물씬 담긴 10여곡을 연주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공연 현장

교향악 전용공연은 백년 거리의 여름을 한층 우아하게 장식했다. 퇴직한 원로 연주자와 젊은 직업 연주자 등 음악 인재들이 모인 할빈 신주 애악 교향악단은 <중앙대가를 걸으며>, <할빈의 여름>, <태양도 환상곡> 등 할빈의 랜드마크 요소를 담은 곡들을 정성스럽게 연주했다. 웅장한 선률이 백년 거리의 유럽풍의 정취와 어우러져 할빈만의 랑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 순간, 교향악은 더 이상 콘서트홀 안의 '고고한 예술'이 아니라 옛 거리의 여름날에 흐르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였다.

스타트 공연부터 포크·록 전용공연 그리고 교향악 전용공연까지 중앙대가 제1회 야외 음악회는 세가지 색다른 무대로 '음악 코너'에서 '음악 문화 테마 광장'으로의 도약을 이루었다. 이는 할빈 '음악의 도시'로서의 저력에 대한 깊은 경의인 동시에 중앙대가 부속거리 공간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한 사례다.

교향악의 선률이 백년 력사의 화강암 틈새에 스며들 때, 중앙대가는 가장 감동적인 방식으로 이 도시와 음악이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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