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3회 무지개컵 세계한인 중국어 말하기대회가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한국 무지개공자아카데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에서 공동 주관하고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필리핀 등 7개 국가 및 지역의 약 200명 한국계 중국어 학습자들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18명의 우수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참가자들은 류창한 중국어와 멋진 무대 매너로 중국어 학습 성과를 뽐냈다. 일부 참가자는 중국 고대시 랑송, 중국 노래와 같은 공연예술 형태를 가미해 중국어 학습을 예술적 표현과 융합했다. 북경대학 교직원 및 동문 상조 단체인 추응공익사(雏鹰公益社)가 중국어 합창과 창작 아동극을 선보였고 한국 중학생들은 K-pop 댄스 공연을 펼치며 중·한 청소년 간 상호 리해와 교류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의 전문성, 공정성을 위해 북경대학교, 산동대학교, 복단대학교, 동북사범대학교와 세계한어교학학회의 다수 국제 중국어교육 전문가들로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처 공사직 마귀생 참사는 대회에 참석해 결선 일등상을 수여했다. 그는 축사에서 참가자들의 중국어 학습 성과를 칭찬하며 무지개컵 세계한인 중국어 말하기대회가 중한 인문 교류와 국제 중국어교육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