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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해방 80주년 기념 영화 자료 순회 전시회 개막

2026-04-29 10:15:17

할빈 해방 80주년을 기념하고 도시의 붉은 력사를 되새기며 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중공 할빈시위 선전부가 주최하는 '할빈해방 80주년 기념 영화 자료 순회 전시회'가 4월 28일 서성홍장(西城红场)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8월 중순까지 계속되며 고전 영화의 그래픽과 텍스트를 매개로 할빈의 붉은 기억과 시대적 변화를 련결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몰입형 붉은 빛과 그림자의 문화 성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성홍장 아트포트 2층에 마련, 전통적인 사료·유물 전시 방식을 탈피하고 고전 영화 주제의 그래픽 전시 패널을 중심으로 구성되였다. 《731》, 《빙상자매》, 《절대 잊지 말 것》, 《후계자는 있었다》, 《송화강에서》, 《할빈의 밤》, 《조일만》, 《절벽우에서》 등 할빈의 력사, 인문, 붉은 정신과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고전 영화를 엄선하여 상세한 문자 소개와 소중한 영화 스틸 등의 그래픽 자료를 통해 각 영화의 력사적 배경, 예술적 가치, 시대적 의의를 총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영화 속 장면을 통해 할빈의 드넓은 혁명력사, 빙설문화, 도시발전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제 영화 그래픽 패널 외에도 전시장에는 1980년대 송화강 브랜드의 옛 영사 장비 2대가 특별 전시되여 고전 영화 상영의 력사적 장면을 재현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붉은 영화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영화 상영 기술의 발전 과정을 직접적으로 리해할 수 있어 전시 관람의 재미와 력사적 몰입감을 더하고 붉은 문화와 영상 문화의 유기적 융합을 실현했다.

이번 영화자료 순회 전시회는 대중이 좋아하는 영화 문화를 접점으로 삼아 붉은 력사, 혁명정신, 도시문화를 그 안에 녹여냈다. 이는 혁명 선배들에 대한 깊은 추모이자 도시의 붉은 문화 유전자를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는 리해하기 쉽고 감동적인 전시 형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할빈의 붉은 과거와 도시의 저력을 깊이 리해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도시 력사에서 나아가려는 힘을 얻고 나아가 할빈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정신적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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