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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 대중 빙설 시즌 흑룡강 분회장 개막

2025-12-30 12:25:18

12월 25일, 제12회 전국 대중 빙설 시즌(흑룡강 분회장) 및 2025~2026년도 흑룡강 '상빙락설(赏冰乐雪)' 시리즈 행사가 할빈 송화강 빙설 카니발에서 성대하게 가동됐다.

가동식.

이번 행사는 빙설 스포츠 성과 전시, '즐거운 빙설, 함께 창조하는 미래' 가동식, 스마트 빙설 상호작용 구역, 대중 빙설 스포츠 공원 등 네가지 섹션으로 나뉘며 세 분회장에서 스포츠 경기, 의식,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측면으로 룡강 빙설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장.

로봇 축구.

현장의 전시벽에서는 전 성 각 지역 및 중국상해협력기구의 빙설 스포츠 시범구가 최근 몇년간 빙설 스포츠 방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볼 수 있다. 가동식이 시작되기 전, 올림픽 챔피언 장홍(张虹)과 장회(张会)가 빙설 스포츠 애호가들과 친근하게 교류하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가동식에서는 젊음이 넘치는 력동적인 노래와 춤, 피겨, 아이스하키 전시를 선보여 흑룡강의 빙설 스포츠의 깊이와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할빈의 풍모를 보여주었다.

설상 줄다리기.

설상 피클볼.

이번 대중 빙설 시즌은 '즐거운 빙설,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하며 과학기술의 지원을 받아 형성된 특색을 강조한다. 전통 빙설 스포츠와 과학기술 혁신을 결합해 흑룡강의 빙설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대중 빙설 스포츠 공원은 전민 체육의 열정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이곳에는 컬링, 아이스하키, 스피드 스케이팅, 설상 축구, 설상 피크볼, 설상 배구, 가족 운동회 등 대중 참여도가 높은 전통 빙설 종목 그리고 빙상 룡선, 공기부양정, 피겨 스케이팅 등의 공연 종목도 있다. 흑룡강 대경 기업이 자체 개발한 신형 룡선이 얼음우를 달리면서 지역의 장비 제조 실력을 보여주었다. 최초로 선보인 설상 피클볼 종목은 신흥 스포츠와 빙설 환경을 교묘하게 결합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혁신 프로젝트는 흑룡강의 빙설 스포츠 홍보에 대한 탐구 정신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친자 체육 대회.

설상 배구.

설상 룡주경기.

이번 '상빙락설' 시리즈 행사는 과학기술을 통해 빙설 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특색 있는 콘텐츠로 룡강의 빙설 매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가진 대중 빙설 활동 브랜드를 구축하여 룡강 빙설의 새로운 활력을 보여준다. 행사는 겨울 내내 계속되며 백여개의 빙설 경기 활동을 통해 '3억명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이끈다'는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빙설 스포츠와 빙설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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