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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빙설을 동력으로 세계와 련결-세계관광경제포럼·흑룡강 2025 총론

2025-12-19 11:11:39

'세계빙설관광 우수도시'라는 인증서가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빛나고 세계관광업계의 시선이 송화강변에 집중될 때, 세계관광경제 지도에 새로운 좌표가 명확하게 표시되고 있다. 12월 16일, '신질생산력: 세계관광경제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한 세계관광경제포럼·흑룡강 2025가 처음으로 마카오를 떠나 할빈으로 왔다. 빙설, 혁신 및 글로벌 협력에 관한 대화는 '랭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단조한 이 땅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계관광경제포럼•흑룡강 2025 개막식

빙설의 약속, 룡강 옥토의 새로운 기회

포럼은 왜 흑룡강성을 선택하고 할빈에서 개최되였는가?

개막식에서 유엔관광기구는 할빈시에 '세계빙설관광 우수도시'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근 몇년간 할빈은 '빙설대세계', '태양도눈박람회' 등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업태 융합과 체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국제 빙설 관광지와 문화 교류의 새로운 창구가 되였다. 유엔관광기구 사무총장 줄라브 폴로리카슈빌리는 감탄하며 '할빈은 새로운 려정의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 이 도시의 전환 실천, 혁신 정신 및 문화적 자신감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 관광 및 관광 산업 리사회 림시 대표이자 최고경영자인 글로리아 게바라는 할빈이 자연 자원을 세계적인 관광 경험으로 전환함으로써 세계에 참고할 만한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했다고 했다.

회의장 밖에 설치된 무형문화재 전시 구역에는 흑룡강 특색의 무형문화재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대표이자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경제재정사 사장, 세계관광경제포럼 집행 의장인 다이젠예(戴建业)는 "포럼은 마카오의 독창적인 국제 문화 관광 명함이며 지난 10회 동안 마카오가 국제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카오를 떠나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포럼 발전의 중요한 리정표로 포럼 플랫폼의 파급력과 생명력을 보여주고 국가 관광 경제 발전의 거대한 잠재력을 부각시켰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멘트' 확대, 첨단 사상이 산업 업그레이드에 힘을 실어주다

이번 포럼에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200여명의 귀빈, 유엔 관광기구 등 국제기구 대표, 다국적 문화관광 부문 책임자, 국가 부처 및 국내 여러 성(구, 시)의 지도자 및 국내외 유명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스마트 문화관광: 과학기술에 의해 글로벌관광의 새로운 구도를 재창조' 세션에서 할빈공업대학 교장이며 중국과학원 원사 한걸재(韩杰才)는 과학기술혁신이 문화관광산업의 변혁을 구동하는 론리와 미래에 대한 탐구를 체계적으로 천명하였다. 우수(宇树)과학기술 창시자 왕흥흥(王兴兴)은 지능체로봇을 문화관광에 응용하는 새로운 로정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로봇기술이 문화관광장면에서 응용되는 미래그림을 전시했다. '빙설경제와 전역관광: 전 계절 생활목적지 구축' 세션에서 복성려문(复星旅文), 보스턴그룹 등 기업대표들이 산업융합과 브랜드 고도화의 경로를 공유했다.

협력과 상생을 통해 세계 무대를 넓히다

포럼 기간 동안 열린 세계관광경제포럼 투융자 대회·흑룡강성 투자 유치 련계 회의에는 소방(萧邦), 중금자본, 개교(凯翘)자본 등 100여 명의 국내외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세계관광경제포럼 부회장 겸 사무총장인 하초경(何超琼)은 연설에서 투자자의 시각으로 분석하여 "흑룡강은 현재 트래픽이 가치로 전환되는 투자 창구 시기에 있으며 전 세계와 견줄만한 사계절 전역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점점 더 최적화되는 비즈니스 환경과 문화 관광 투자 잠재력 그리고 마카오의 '일남일북' 전략 련동이 가져오는 독특한 기회가 독특한 투자 매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흑룡강성의 실제 외자 리용 증가률은 전국 상위권에 있으며 Club Med가 야부리에서 성공한 것, 빙설대세계가 '사계절의 활황'으로 전환한 것은 바로 시장이 던진 신뢰의 표라고 했다.

세계관광경제포럼 부회장 겸 사무총장 하초경이 축사를 올렸다.

특별히 마련된 흑룡강성 문화관광 투자유치 프로젝트 로드쇼에서 이춘시, 할빈빙설대세계, 할빈시야부리관리위원회, 흑하시 오대련지 관리위원회 및 목단강시 문화체육관광국 책임자가 '홍보관'으로 변신하여 산림 건강양생, 빙설 경기, 화산 온천, 국경 풍경 등 다양한 핵심 자원 조건과 협력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선보였으며 '자원 측면, 수요 측면 및 자본 측면'의 정밀한 련결 통로를 효률적으로 열었다.

목단강시 문화체육방송관광국이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현장에서 20개의 협력 량해각서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유엔관광기구와 할빈시는 국제지력을 빙설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고 유럽관광위원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유라시아 시장으로 가는 길을 넓히기 위한 협력 량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세계관광경제포럼·흑룡강 2025는 막을 내렸지만 여기에 모인 국제적 시야, 최첨단 리념 및 중대한 협력은 이미 흑토지에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 흑룡강은 신질생산력을 엔진으로,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날개로 삼아 더욱 자신감 있고 혁신적이며 국제적인 매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하여 글로벌 파트너들과 손잡고 더욱 번영하는 세계 관광 경제의 래일을 맞이하고 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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