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첫번째 고품질 야외스포츠 목적지 건설목록을 발표, 할빈시 야블리 스키 야외스포츠 목적지가 성공적으로 선정, 흑룡강성 최초로 이 영예를 얻은 지역이 되였다. 인구, 자본, 기술을 끌어모으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산업집적 및 업그레이드의 핵심으로서 이 국가급 인증은 야블리의 빙설스포츠 핵심경쟁력에 대한 권위 있는 인정일 뿐만 아니라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실천하고 '한철 뜨겁고 세철 랭담'이라는 업계난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 동북진흥 배경에서 야외산업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발표회 현장. 

세가지 핵심방향에 주력, 단일 시즌 의존문제 해결

중국 빙설스포츠의 '발상지'이자 '선봉'으로서 야블리는 타고난 빙설자원 우위에 기반하여 국가급 목적지 건설을 계기로 세가지 핵심 발전방향에 주력, '사계절 내내, 전지역 융합' 야외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빙설 핵심우위 공고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빙설스포츠 관광휴양지' 목표를 겨냥, 스노우트랙시설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빙설스포츠 서비스체계 최적화, 국제빙설기구와의 협력 심화, 세계 빙설스포츠 분야에서 야블리의 핵심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빙설자원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우위가 되도록 한다. 고급서비스 력량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 교류목적지' 위치에 맞춰 컨벤션센터, 고급접대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야외스포츠 IP에 의지, 국내외 업계 포럼, 고급정상회의 유치, 야블리가 '스포츠성지'에서 '산업교류플랫폼'으로 확장되도록 추진, 지역내 복사력과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한다. 전민참여 활력 고취를 위해 '국가스포츠레저시범구' 조성에 집중, 전민건강 국가 전략에 맞춰 전년령대를 아우르는 야외 레저상품을 개발, 전문스포츠와 대중레저의 심층 융합을 추진, 야외스포츠가 '전문계층'에서 '전민공유'로 나아가도록 하여 건강 중국 건설이 뿌리내리도록 돕는다.

"이번 선정은 종점이 아니라 야블리가 '단일 시즌 스키장'에서 '사계절 전역 야외생활 목적지'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고 야블리관리위원회 허위 주임은 말했다. 고품질 야외스포츠 목적지 건설은 자원우위가 발전우위로 전환되는 가속도를 내고 장비제조, 문화관광, 교통, 건강양로 등 관련 산업사슬에 대한 고품질 목적지의 파급 효과를 더욱 방출, 할빈 빙설경제 산업사슬 확장에 핵심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네가지 중점 프로젝트에 주력, 발전기초 마련

야블리는 네가지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인프라, 서비스기능 등 차원에서 고품질 야외스포츠 목적지의 '인프라 완비, 서비스부대시설 효률적'이라는 내실 요구에 맞춰 전사슬 야외스포츠 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 첫째, 내부 련결도로 및 부대공사로 새로운 도로 건설, 교통안전시설, 교량 및 배관 조명 등 시설을 보완하고 동시에 생태 주차공간 걸설, 지역교통 맥락을 효과적으로 련결하고 기초 보장능력을 강화한다. 둘째, 야외스포츠 응급구조시설 건설로 기존건물 개조 또는 신규건설 방식을 통해 전문적인 구조시설을 조성하고 완비된 전문 의료 기자재를 구비하여 포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응급구조 보장 네트워크를 구축, 고품질 목적지의 '안전 보장 충분'이라는 핵심 요구를 락실하여 관광객 안전을 보호한다. 셋째, 야외스포츠 표지판 및 안내판 최적화로 브랜드 특색과 실용기능을 겸비한 표지판 체계를 구축, 안내지시, 정보전달, 안전경고 등 다양한 류형을 포함하여 관광객이 휴양지내에서 이동이 더 편리하도록 한다. 넷째, 야외스포츠 휴게소 건설로 기존건물 개조 또는 신규 건설에 의지하여 휴게소에 스포츠레저, 장비서비스, 보급지원, 정보상담 등 원스톱 기능을 집성하여 휴양지의 야외스포츠 종합서비스 수준을 전방위적으로 향상시킨다.

전사슬 건설 추진, '야외스포츠+' 융합발전에 동력 제공

고품질 야외스포츠 목적지 건설요구에 따라 야블리는 '자연자원 우수, 생태보전 량호, 인프라완비, 서비스 효률적, 운영관리 전문, 안전보장 충분, 브랜드 영향력 광범, 시장 메커니즘 성숙'이라는 고품질 목적지의 내실을 표준으로 야외스포츠와 다중산업의 심층융합을 전면적으로 추진, 생태적 가치,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건설지향 측면에서는 '생태우선, 록색발전'을 고수하며 산지, 산림, 빙설 등 자연 자원을 과학적으로 리용하고 생태보호 최저선을 엄격히 지키며 록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 개발과 보호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한다. '운영지향'을 강화하여 '건설은 중시하나 운영은 소홀히 하는' 오류를 피하고 국제 일류 표준에 따라 다양화된 야외스포츠 시설을 완비하며 전문경기 수요와 대중레저 체험을 함게 살펴 '모든 상황 적용' 가능한 스포츠공간을 조성, 안전교육, 전문가이드, 장비임대 등 부대상품을 개발,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야외스포츠 참여 편의성과 체험감을 제고한다. '스포츠+문화관광+생태' 융합 발전을 추진, '동질화경쟁'을 피하고 국제 최고 수준의 빙설경기, 산악 야외스포츠경기를 적극 유치, 토종 특색브랜드 활동을 창설하여 경기 IP로 인구, 물류, 정보류의 집적을 추진, '야외스포츠+' 모델을 심화하여 관광, 문화, 건강양로, 회의 등 산업과의 심층융합을 추진, '스포츠휴가+문화체험+건강양로 휴식' 복합형 상품을 개발하여 산업사슬을 확장한다. 다원적 주체의 참여를 장려하고 투자조달 메커니즘을 혁신, 지나친 행정적 개입을 줄이고 시장메커니즘을 건전히 하며 동시에 '예방-경보-구조-사후 처리' 전과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전문 구조장비와 인력을 갖추어 야외스포츠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도록 한다.

"이번 신청 성공은 국가 차원에서 야블리 전환 발전 전략에 대한 중요한 인정이며 더욱이 정책, 자금, 자원이 가속 집적되는 중요한 창구이다"고 야블리관리위원회 문화관광처 오단 처장은 말했다. 국가급 목적지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야블리는 자원우위를 더욱 확대, '빙설단일'에서 '사계절 전역 발전'으로의 도약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여 진정으로 '빙천설지가 금산은산'으로 전환되도록 한다.

다음 단계에서 야블리휴양지는 자금조달과 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여 3~5년내에 빙설스포츠, 산악레저, 회의교류, 건강양로 휴양을 하나로 모은 국가급 야외스포츠 목적지로 건설할 목표이다. 이것은 할빈이 '빙설문화수도'를 조성하고 흑룡강성이 '전국 빙설경제 고품질 발전 시범구'를 건설하는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으며 산업 업그레이드 실천을 통해 동북진흥에 복사 및 확산 가능한 '야블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