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25년 전국 비즈니스환경 최적화 혁신실천 사례 10건을 발표했다. 흑룡강성이 제출한 '전과정 정책서비스 신모드 구축을 통한 기업 지원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신속한 실행 추진'사례가 성공적으로 선정, 이는 동북3성1구(东北三省一区)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사례다.

제3회 비즈니스환경포럼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국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혁신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10건의 사례는 업계 주관 부처, 관련 협회·상회, 경영주체 대표 및 전문가·학자들의 평가를 포함한 여러 심사 절차를 거쳐 전국 각 성, 시, 자유무역구의 90여개 사례중에서 선정됐다. 북경시, 하북성 보정시, 흑룡강성, 산동성 청도시, 상해시 림항신구, 절강성 가흥시, 복건성 하문시, 호남성 주주시, 광동성 광주시, 사천성의 사례들이 비용절감, 품질과 효률 향상, 예측 가능성 제고 등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분야에서의 새로운 접근법, 조치 및 하이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흑룡강성 기업 혜택 정책 서비스 플랫폼.

흑룡강성의 '전과정 정책 서비스 신모드 구축을 통한 기업 지원 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신속한 실행 추진'혁신실천 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 지원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신속한 실행을 위해 흑룡강성은 '성에서 구축하고 시·현에서 사용'하는 모드를 채택, 전성 통일의 기업지원 정책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발표, 해설, 추천, 신청, 심사, 실행, 공지, 평가'의 '8가지 일괄 처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이 정책을 찾는'방식에서 '정책이 기업을 찾는' 방식으로 '뛰여다니며 처리'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처리'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정책의 효과성을 방출하고 기업 경영과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5년 7월 말 기준, 320만 경영주체에게 정책 관련 사항을 4374만건 전달, 점대점 정확한 전달률이 100%에 달했다.、

다음 단계로 성비즈니스환경국은 개혁을 선도하고 디지털 기술의 역할을 심화하며 기업의 '문제 해결, 지원, 발전 촉진'에 집중하여 흑룡강성만의 특징을 가진 상징적인 개혁 혁신성과를 형성하고 흑룡강성의 이야기를 잘 전파하여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이름을 알리는 흑룡강 특색의 비즈니스 환경 브랜드를 건설할 계획이다.

/룡두신문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