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5년동안 흑룡강성은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배치에 확실하게 통일시켜 새로운 발전 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6개 룡강'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여 '15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시작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흑룡강일보·룡두뉴스 클라이언트는 오늘부터 '14차 5개년 계획 돌아보다' 칼럼을 개설하여 소식, 인터뷰, 종합, 론평 등 다양한 보도 형식을 통해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의 경제 사회 발전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흑룡강성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다.
옛날 옛적의 황야가 지금은 중국의 곡창지대로 되였다. '14차 5개년 계획' 이후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는 간절한 당부를 명심하여 곡물을 많이 심고 좋은 곡물을 재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곡물 생산을 드팀없이 철저히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곡물 종합 생산 능력을 향상켰다. 2024년, 전 성의 곡물 총생산량은 1600억 3400만근에 달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5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곡물 총생산량과 증가량이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식량작물의 대규모 단위당 수확량이 전면적으로 증가했으며 식량작물의 평균 단위당 수확량은 2.7% 증가된 723.1근에 달하여 사상 기록을 갱신했다.
풍작을 거둔 농지.
식량 안보의 기반을 전면적으로 튼튼히 다졌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표준 농지를 건설하였는데 루계로 건설면적이 약 1억 2000만무에 달하여 영구 기본농지의 57.6%를 차지하였다. 흑토지의 수량, 품질, 생태 '삼위일체' 보호제도 체계를 건전화하고 1억무의 흑토지보호 공사 면적을 확보하였으며 흑토경작지 보호 '룡강모델', '삼강모델'이 국가흑토지보호의 주요 추진 기술모델에 편입되고 경작지의 품질수준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였다.
드론으로 식물 보호.
농업의 신질생산력에 대한 지원을 가속화하였다. 농업에 대한 과학기술진보의 기여률은 70.8%에 달하고 주요농작물의 우량종자 피복률은 100%에 달하며 일반 메벼와 콩의 육종은 전국에서 앞장에 섰다. 농업현대장비 수준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농작물 경작과 수확 종합 기계화률이 99% 이상으로 안정되여 안정적으로 전국 제1위를 차지했다. 대형 대출력 고급 스마트 농기계 장비의 연구개발, 제조, 보급 및 응용 선도 구역의 건설이 가속화되고 공력식 전기 구동 파종기, 선식 옥수수 수확기 등 일련의 고급 스마트 모델이 국산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당꽈리를 수확하고 있다.
농업의 사회화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농민합작사는 8만 2000개, 가정농장은 16만개, 토지 적정 규모는 1억 5500만무를 경영하였다. '농간사회화서비스 + 지방' 행동을 실시하여 전 성 농업생산의 단일단계, 다단계, 취약단계의 위탁관리 서비스 면적이 1억 7000만무에 달하고 농업조직화정도가 전국을 선도하였다.
시설농업.
록색농업의 방향을 선명하게 견지하였다. 전국에서 가장 일찍 록색식품을 발전시킨 성과 가장 큰 록색식품원료 표준화 생산기지로서 흑룡강은 록색유기식품기지의 면적이 1억무를 돌파하였고 록색식품의 실물 생산량은 근 2000만톤에 달하였다. 식품안전성을 건설하였으며 성급 농산물 품질 및 안전을 추적할 수 있는 면적은 4800만무이다.
랭수어 · 겨울철 어로기에 흑룡강 어민들이 풍작을 거두었다.
대음식관을 실천하는 선행지를 만들었다. 다원화된 식량공급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고급육우 '백천공정'과 유업진흥계획을 실시하였으며 랭수어업 진흥행동, 시설농업 현대화 향상 행동을 추진하고 고급육우, 전지유분과 영유아조제분유 생산량이 전국 1위, 신선한 식용균 총생산량이 전국 1위, 흑목이버섯생산량이 전국의 40%를 차지하였다. 수산물 성장 속도가 전국 선두를 달리고 거위, 가시오갈피, 가재, 양봉 등 특색산업이 지속적으로 강대해졌다.
항공화 작업.
현대농업대기지, 대기업, 대산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량두식미', '축두육미', '농두공미'의 부가가치 창출을 강화하였으며 메벼식량, 옥수수와 콩의 량질 량곡원, 육·란·유 등 9대 생산기지를 건설하였다. 전 성 규모이상 농산물가공 기업이 2200여개에 달하고 국가급 산업단지, 산업강진, 산업클러스터가 98개에 달하며 옥수수 심층가공 능력이 전국 제1위로 뛰여올랐다. 342개 기업, 885개 록색유기농산물이 성급 량질농업브랜드 '흑토우품' 표식을 획득하고 오상 입쌀, 해륜 콩, 수화 선식옥수수 등 량질제품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북대황, 비학, 교부대원 등 브랜드농산물이 천만가구에 진입했다. '맛맞춤, 진품룡강' 전문행동을 실시하여 2024년에 맞춤형 재배양식 규모가 각각 116만무와 43만마리에 달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