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화려한 전시를 거쳐 5월 26일 제21회 심천문화산업박람회(이하 ‘문박회’라 략칭)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문박회에서 흑룡강전시팀은 '문화 전시+산업 유치+상무 전시'의 삼위일체 배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총 판매액이 1900만원을 넘었고 협력 프로젝트 32건, 총 금액은 4.3억원에 달했다.
참관자가 흑룡강전시구를 촬영하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흑룡강성은 심천문박회라는 중요한 ‘창구’를 활용하여 룡강 문화산업 발전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고 기업에 다양한 거래 촉진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 발전 활력이 넘치고 있다.
흑룡강전시구 ‘창의 빙설’구역
이번 심천문박회 주회장에서 흑룡강성은 300제곱미터의 문화산업 전시구를 마련하여 몰입형 빙설 경관, 체험형 룡강 무형문화재 기술 전시, 그리고 동계아시안게임의 특색 요소 시리즈 문화창의제품과 풍부하고 다양한 흑토 미식 매트릭스를 선보여 마음을 사로잡는 '룡강의 돌풍'을 일으켰다.
흑룡강전시구 ‘창의 패션’ 구역
이번 심천문박회에 참가한 흑룡강전시팀은 '거래 촉진'을 중요한 위치에 두고 '문화 창의성'으로 '경제 신블루오션'과 련결하여 '거래'와 '창의성'의 공동 발전을 촉진했다. 주회장에서 열리는 흑룡강 문화산업전시회 외에도 흑룡강 투자유치설명회와 '룡강의 좋은 제품' 전시 판매 등 일련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흑룡강전시구 ‘창의 무형문화재’ 구역
심천문박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흑룡강성은 5월 25일 문화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문화 창의, 문화 관광, 특색 산업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6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14개 프로젝트 현장 계약을 성사시켜 남북 산업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흑룡강전시구 ‘창의 식품’구역
또한, 심천문박회기간 흑룡강성은 ‘남북 협력•품질 공유’를 주제로 심천의 대형 쇼핑몰에서 ‘룡강의 좋은 제품’ 전시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전성 13개 도시 100여개 기업의 특산품을 엄선하여 룡강-광동경제구 소비자들에게 흑토의 매력과 장인정신을 선보였다. 이틀간 진행된 전시 판매에서 '룡자호'는 큰 인기를 끌며 200만여명의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쳤고 뛰어난 소매 실적 외에도 총액 4억 3천만원에 달하는 32개 협력 프로젝트를 달성하여 '룡강-광동 협력'의 생산, 공급, 판매 일체화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