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흑룡강성 현대 농업산업 지적재산권 혁신련합체(이하 '련합체'로 략칭) 설립식이 흑룡강성농업과학원에서 열렸다. 이는 흑룡강성에서 설립된 첫 지적재산권 혁신련합체이다.

련합체 현판식

회의에서는 “산업 지적재산권 혁신련합체를 구성하는 것은 주요 산업의 지적재산권 강화와 효률성 증대를 추진하는 중점 작업일 뿐만 아니라 산업 지적재산권 협력 발전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제안했다. 흑룡강성은 농업대성으로서 현대 농업산업분야에서 완전한 산업사슬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 농업산업 지적재산권 혁신련합체를 설립하는 것은 시기적절하고 큰 잠재력이 있다. 련합체는 흑룡강성 지적재산국의 지도를 받으며 흑룡강성농업과학원을 주도 단위로 하여 성 내 대학교, 연구기관, 업계 선도기업 등 50여개 단위가 모여 현대 농업산업의 지적재산권 혁신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흑룡강성 현대 농업 산업인재 육성 계약 체결

회의에서는 각각 련합체 현판식, 흑룡강성 현대 농업산업 인재육성 계약식 및 산학연 결연 계약식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흑룡강성 현대 농업산업 지적재산권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어서 열린 련합체 제1차 회원대표대회는 련합체 정관, 2025년 년간 업무계획 및 리사회 조직구조를 심의 승인하고 흑룡강성농업과학원을 리사장 단위로 확정했다.

흑룡강성 현대 농업산업 산학연 결연 계약 체결

회의에서는 “향후 련합체는 지적재산권 권익의 련결고리를 충분히 활용하여 농업산업의 상중하류를 중심으로 자원 공유, 위험 분담, 리익 공유 메커니즘을 통해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하고 지적재산권의 효률적인 전환과 협력 운용을 추진하며 과학기술 성과의 산업화를 가속화하고 농업의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여 새로운 동력과 우위를 형성하며 지적재산권이 현대 농업산업 발전을 이끄는 '룡강 모델'을 집중적으로 조성하여 흑룡강성의 농업강성 목표를 실현하고 국가 식량안보를 보장하는데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