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하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흑하시의 상품 무역(이하 동일) 수출입 총액은 79억 1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14억 4천만원으로 17.7% 증가했고, 수입은 64억 7천만원으로 17.8%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흑하시 수출입 주요 특징:

일반 무역 방식의 수출입은 8할이 넘는다. 1분기 일반 무역 방식의 수출입 총액은 68억 1천만원으로 18.4% 증가하여 흑하시 무역 총액의 86.1%를 차지했으며, 국경 소액 무역 방식의 수출입 총액은 10억 2천만원으로 22.8% 증가하여 12.9%를 차지했으며, 세관 보세 감독 장소의 수출입 상품 무역 방식의 수출입 총액은 6,678만원으로 43.9% 감소하여 0.8%를 차지했다. 

국유기업이 주력군이다. 1분기 흑하시 국유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62억 1천만원으로 20.6% 증가하여 78.5%를 차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16억4천만원으로 5.5% 증가하여 20.7%를 차지했다. 외자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5772만원으로 507.1% 증가하여 0.7%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는 주요 무역 파트너이다. 1분기 흑하시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과의 수출입에 78억 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3% 증가하여 시 전체 외국 무역 총액의 99.7%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4억 2천만원으로 33.2% 증가했고, 수입은 64억 7천만원으로 17.8% 증가했다.

수출 제품은 주로 전기기계 제품이며 목재 및 그 제품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1분기 전기기계 제품 수출은 9억 9천만원으로 20.2% 증가했으며, 농산물 수출은 1억 9천만원으로 54.1% 증가했다. 철강 수출은 2,215만원으로 302.5% 증가했다. 곡물 수입은 1억 8천만원으로 37.2% 감소했고, 식용유 수입은 3,362만원으로 36.1% 감소했다. 액화 위험물 수입은 1,494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는 유사 상품 수입이 없었다. 목재 및 그 제품 수입은 764만원으로 274.7% 증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