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5.1로동절' 련휴를 맞이하여 할빈 빙설대세계는 다시 '팬 총애' 모드를 시작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연 날리는 푸른 하늘·빙설의 사계절' 할빈 빙설대세계 제1회 연 축제가 개최된다.

연 축제 기간 동안, 대형 무형문화유산 연쇼, 위풍징고, 사자춤 등의 무형문화유산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고, 매일 1000개의 연을 무료로 배포하고, 현장 DIY도 할 수 있으며, 1314평방미터의 초대형 모래 못은 어린이들에게 무료 놀이를 제공한다. '글로벌 중국어 류행음악 금방 가수 선발 대회'는 빙설대세계단지에서 개최된다. '좌우 형'이 국풍 퍼레이드와 거대한 조커, 팝 쇼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이끌 것이다. '춘열동몽·국풍 작은 주인' 어린이 한복 공연도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생태 캠핑 구역에서 바비큐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빙설대세계단지에는 여러 곳의 천막과 텐트가 설치되여 무료로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5일간의 연 축제에서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 경기장도 마찬가지로 매우 활기차다. 빙설 미식관 중심 무대에서는 "동화 차원·빙설 패션쇼"가 펼쳐지고, '2025-2026년도 할빈시 힙합 댄스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좌우 음악 기관의 드럼 열풍이 강렬하게 펼쳐지며, 예술 문예공연이 시청각 향연을 선사한다. 사계절 놀이관 2층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동극 '우주 호위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환상적인 빙설관에서는 빙설 세계 AI 디지털관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빙설 러브레터·랑만이 당신에게' 인증샷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