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 도리구 원림국은 스탈린 공원에서 소음 공해와 강변 환경 위생 두 가지 문제에 대한 정비 작업을 시작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4월 15일, 스탈린 공원 강변 식당 구간에서 직원들이 강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직원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배를 타고 수면의 부유물을 주웠다. 할빈시 도리구 원림국 직원에 따르면, 4월 1일에 해당 국은 강변 정화 작업을 시작하여 10명의 청소 인력을 조직하고 매일 두조로 나누어 강가와 백사장의 쓰레기 및 잡동사니를 청소했다. 거의 보름간의 청소 끝에 현재 환경이 크게 정화되였다. "우리는 계속해서 청소를 강화하여 좋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최근 할빈시 도리구 원림국은 행정집행국과 함께 소음 공해 정비 작업을 동시에 시작했다.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소음 위험과 문명화된 오락 상식을 적극적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걸고 홍보판을 설치했다. 직원들은 매일 순찰을 진행하며, 외부 오디오의 볼륨이 너무 크다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제지하여 시민들이 문명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재 공원은 다시 조용해졌고, 시민들은 그 속을 거닐며 새소리와 강바람의 속삭임을 명확히 들을 수 있어 휴식 환경이 크게 향상되였다. 앞으로 할빈시 도리구의 원림 부서와 집행 부서는 장기적인 관리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공원의 고요함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