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항에 따르면, 3월 30일부터 할빈공항은 여름 항공 시즌 항공편을 시작하여 국내외 로선 204개를 개설하고, 국내외 도시 120개를 운항하며, 매주 3,626편의 항공편을 계획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여름 항공 시즌에 할빈공항은 기존 로선과 항공편을 공고히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로선 네트워크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로선 네트워크 접근성을 높여 많은 승객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국내선에서는 무원-할빈-성도, 할빈-대주-삼아, 할빈-형대-해구 등 9개 로선이 추가되였다. 또한, 이춘, 제녕, 대주, 형대 등 9개 도시가 추가되였다. 할빈에서 성도, 청도, 복주, 흑하, 막하, 계림, 란주, 서안, 무한, 남녕, 남창, 온주, 서주, 은천, 무원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추가되였다. 그 중 할빈에서 성도는 매일 3편, 청도, 복주, 흑하, 막하, 계림, 란주는 매일 2편, 서안, 무한, 남녕, 남창, 온주, 서주, 은천, 무원은 매일 1편을 추가했다. 매일 할빈에서 북경, 상해까지 20편 이상, 청도, 성도, 항주, 심천, 서안, 해구, 제남, 광주는 10편 이상 운행하게 되였다.

국제 항공편 측면에서 할빈-심천-싱가포르 로선이 새로 추가되고, 중국 홍콩, 예카테린부르크, 블라고베셴스크, 싱가포르의 4개 국제 및 지역 로선이 추가된다. 매주 62편의 국제 려객 항공편이 계획되여 있으며,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야쿠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블라고베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서울, 니가타,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등 도시로 운항한다.

여름 항공 시즌에 화하항공, 성도항공, 사천항공, 동방항공 등 항공사들은 할빈공항의 운송 능력을 강화했다. 그중 화하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했으며, 성도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 사천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으며, 동방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2025년 여름 항공 시즌의 항공편 계절 교체 보장 작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문제 지향과 목표 지향을 결합하여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승객 수요에 주목하며, 조직 조정을 강화하고,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며, 효률성을 높이고, 협력과 련계를 심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항공편 협력 운영 효률성을 전력으로 향상시키고, 안전, 운영, 서비스 보장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여 광범한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려행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