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계서시 시장인 손성곤(孙成坤)은 계서로 돌아간후 각각 3월 14일과 16일에 소집된 계서시위 상무위원회 회의와 정부 상무회 회의에서 전국 량회 기간에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연설과 전국 량회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시켰다. 손성곤은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전국 량회 정신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 것을 당면 선차적인 정치임무로 삼고 락착에 강경한 노력을 기울여 제반 결책과 포치가 계서에 착지하여 효과를 거두도록 힘써 추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어떻게 전국 량회 정신을 잘 락착할 것인가에 대해 손성곤은 "현재 계서는 한창 형태전환과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습근평 총서기가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고품질발전의 가장 중요한 임무에 초점을 맞추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열의를 다지며 '4대 조치'를 취하여 첫 시즌의 좋은 출발'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성곤

소비의 질적 효과 제고를 전력으로 틀어쥐고 경영주체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계서는 소비잠재력 방출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소비체험을 풍부히 하고 소비성장점을 끊임없이 육성해왔다. 소비의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하고 소비진작 전문행동을 실시하였다. '계서 · 흥개호' 시리즈 소비촉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지금까지 정부소비권 1730만원을 발급하여 8094만원의 소비를 이끌었다. 낡은 제품으로 새 제품을 바꾸는 활동을 전개하여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제품의 소비용량을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하였다. 관광소비장면을 혁신하고 제8회 전 성 관광발전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계기로 대계호, 대계강, 대삼림, 대빙설 등 생태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였다. 특색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상품의 공급을 풍부히 하며 전역의 전 계절 관광발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였다. 대외무역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호림지혜통상구를 서둘러 건설하였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난관돌파 전문행동을 실시하였으며 1분기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무역액은 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밀산시 변방인민호시무역구 이전건설 프로젝트는 성급 검수를 통과하여 변방무역기업이 수출입 규모를 확대하고 다국간 협력을 확대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전력을 다 해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을 틀어쥐고 도약 및 따라잡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한다. 계서는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을 가장 중요한 대사로 틀어쥐고 증가량 확대, 보유량 최적화, 품질 제고에 진력하여 발전의 내생동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했다. 투자유치의 질적 효과를 대대적으로 제고하고 흑연신소재, 생물의약, 지능계산력 등 '8대 산업사슬'을 주시하며 '3고' 프로젝트, '6강' 기업을 적극 도입하였다. 힘을 모아 중점항목건설을 가속화하여 년간 시급중점항목 461개를 실시할 계획이다. 총투자액은 771억 2000만원이고 그중 성급중점항목은 53개, 총투자액은 420억 9000만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첫 분기에는 262개의 재가동 프로젝트가 개설될 예정이며 재가동률은 56.8%이다. 총투자액이 140억원인 '지능계산력+' 프로젝트는 기초시설 건설에 들어갔으며 총투자액이 145억원인 다능상호보완 에너지기지 프로젝트는 이미 공사를 재개했다.

혁신을 틀어쥐고 산업을 진흥시키는 것을 전력으로 틀어쥐고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한다. 계서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신형의 공업화를 서둘러 추진하여 룡강의 '지혜밸리', '탄소밸리', '식품밸리', '제약밸리, '락밸리'를 구축할 것이다. 과학기술혁신구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성과 산업화 돌파의 해' 활동에 초점을 맞추며 흑연미광의 계단식 리용 등 핵심기술 6개 이상을 돌파하고 중대한 과학기술성과 30개를 전환하기 위해 진력한다. 각각 130개, 100개, 50개의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첨단기술기업,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을 육성한다. 전통우위산업을 발전시키고 석탄, 흑연신소재 등 전통우위산업의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한다. 

전력으로 서비스를 틀어쥐고 환경을 최적화하며 투자로 흥업하는 신고지를 구축한다. 계서는 지속적으로 '6가지 최고' 특색경영브랜드를 알리며 계서 '5장의 금명함잠' 2.0판을 구축한다. "기업에 대한 서비스 효능 향상 돌파의 해' 활동을 둘러싸고 새로운 3년 경영환경 최적화 전문 행동을 전개하고 '효율적으로 한가지 일을 성사시키는' 기업 관련 장면을 확대한다. 계서특색의 '한가지 일' 36개를 계획하여 정책, 인재, 과학창조 등 부가가치화 서비스 140여개를 정리하여 기업의 사무처리 편리도를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정부와 은행, 기업의 접목을 상시적으로 전개하여 기업의 '융자가 어렵고 융자가 비싼 문제'를 힘써 해결한다. 민영기업 발전의 난제에 초점을 맞추고 '민영기업에 서비스하는 대방문' 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민영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계서의 실천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