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흑룡강성 능력 작풍 건설 대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막하시위 상무위원, 북극진 당위 서기 문죽(文竹)은 전형발언을 했다. 중국 최북단 국경 소도시의 간부와 주민들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회의정신을 즉시 학습하고 실제 상황에 맞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여려분들은 성위의 배치를 깊이 락실하고 능력 작풍 건설을 중점으로 '신주 북극' 특색 문화관광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는데서 혁신적인 조치를 취하고 철저히 리행하여 흥변 부민, 향촌 진흥, 생태 보호 등 중점 업무에서 새로운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북극광이 북극진 북극촌 칠성광장을 비춘다.

"대회의 배치는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기층 일선으로서 우리는 깊이 리해하고 능력 작풍 건설로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해 혁신할 것이다." 대회 연설에서 북극진의 최근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실제 업무를 중점적으로 보고한 문죽은 북극진이 사상적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산수경'을 잘 읽고 '빙설 카드'를 잘 활용하여 '북쪽을 찾고' '추위를 찾는' 것이 관광객들 마음속의 념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발전을 제약하는 가장 두드러진 문제, 향촌 건설의 가장 어려운 문제, 전체 촌민들이 가장 절박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며 문화 관광산업의 번영을 기회로 삼아 난점을 해결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하이라이트를 쟁취하여 향촌이 더 인기 있고 활력 있게 할 것이다.

관광항목

매주 동북 양걸춤, 무용 등 절목을 공연하고 촌민과 관광객을 조직하여 자주적으로 향촌 창작 문예작품을 편곡하여 관광객들이 더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 ‘제2회 농민문화주간', '겨울 포획 축제', '캠프 캠핑축제', '촌민위원회 마당의 밤' 등 특색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말썰매 코스를 탐색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풍부하게 할 것이다. 북극촌은 올해 계획표가 풍부하다.

"북극진의 일원으로서 매우 고무되고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능력과 작풍 건설 성과를 심화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는 더욱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고 행동하며 촌민들이 변방에 뿌리를 내리고 국경을 지키며 번영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막하시 북극진 북극촌 당지부서기, 촌위원회 주임 고위(高威)는 능력 작풍 건설로 촌을 이끌고 특색 관광산업을 전력 발전시키기 위해 분주하며 동력이 있고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촌에서는 촌투자회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마을 내 유휴 주택을 활성화하고 특색 민속정원을 건설하며 북극촌을 '1촌 1품, 1가 1경'으로 조성할 것이다. 지역 문화자원을 깊이 발굴 전승하여 북극촌만의 독특한 문화 관광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다.

호텔과 민박 77곳, 침대 1023개가 새로 추가되였고 첫번째로 24가구의 민가가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겨울이 시작된후 북극촌에는 매일 연인원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3만 3천명의 관광객이 '신주 북극'에서 설을 보내게 되였다… 북극진의 문화 관광 발전이 '고속도로'에 올랐다.

몸은 최북방에 있어도 마음은 당중앙을 향한다. 

"회의에서는 능력 작풍 건설의 상시화 장기적인 효과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부지런히 학습하여 능력을 강화하고 조사 연구를 중시하여 계획을 잘하며 작풍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일을 중시하고 품질과 효률을 높이는' 요구를 제시하여 우리 기층 간부들에게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막하시 북극진 당위원회 부서기, 조직위원 관성위(关成伟)는 "북극진이 '몸은 최북방에 있어도 마음은 당중앙을 향한다'는 당건설 브랜드 건설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북극 홍색거점을 기반으로 정기적으로 '관광지 당건설 련합체'를 조직하여 국경 관리, 환경 관리, 방화 및 홍수 방지 등 공동 건설 활동을 전개하여 국경 요새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부서의 로당원, 로촌간부, 로퇴역군인들을 초청하여 력사와 변화를 이야기하고 향촌 진흥을 추진하는 합력을 결집할 것이다. 젊은 간부들을 조직하여 역참 8주년, '7·1', 농민 풍년축제, '향촌 지원 생방송' 등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해설사팀을 충실히 확대하며 점차 젊은 간부들의 교대를 추진하여 업무에 능란한 간부대오를 전면적으로 양성할 것이다. 북극진 당교를 활용하여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실제 상황에 맞춰 접대 례절, 민박 설계, 경영 관리 등 특색 과정을 개설하여 간부의 능력 작풍 변화 성과를 실제 업무 성과에 반영할 것이다.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색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북극진의 독특한 빙설자원을 주민들을 부유하게 하는 금산과 은산으로 변화시키며 촌 집체경제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어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에 조력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