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진흥의 길·용강 풍채③ | 활력 뿜뿜! 하얼빈빙설대세계

2025-02-10 15:20:09

总策划：张春姣；总指挥：薛兰奎；协调：凌云飞；导演：朴永万；策划：李仁善；编导：尹仙美咸恩姬；视觉创意/摄影：马国光林永斌；视频编辑：周岳柏；编辑：林明花；审核：陈钟浩；统筹：朴永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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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시종일관 경기 보장업무를 잘 수행하여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보장해야

2월 7일 저녁, 흑룡강성위 서기, 성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동계아시안게임빌딩을 방문하여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기간에 내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고 배려를 명기하고 중책을 저버리지 않으며 분발 전진하고 검소, 안전, 청렴, 멋진 경기 개최리념을 견지하며 시종일관 경기 보장업무를 잘 수행하여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이 끝난 후, 허근은 동계아시안게임빌딩을 방문하여 개막식 인원의 퇴장, 아부리경기장의 인원 복귀 등 상황을 파악하고 영상으로 개페막식, 정보기술 지휘센터 및 교통 물류, 도착 출발, 식품 안전, 보안, 경기, 선수촌, 빙상훈련센터의 경기장 운영팀 및 속지보장팀의 업무상황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9일 스피드스케이팅 중국 선수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따내

2월 9일,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녀자 500미터, 남자 5000미터, 녀자 단거리 단체경기가 세차례 진행되였다. 중국 선수들은 이날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남자 5000미터 경기에서 중국 선수들이 1~3위를 싹슬이하였다. 이날 먼저 진행된 녀자 500미터 결승전에서는 전예녕(田芮宁), 왕정자천(王婧紫仟), 서맹(徐萌), 수시혜(于诗惠)가 출전하였다. 마지막 조로 출전한 중국 녀자 선수 전예녕은 첫 100미터에서 2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으나 후반 리듬에 문제가 생겨 38초 87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김민선, 리나현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범가신: 팀워크와 정신이 개인을 훨씬 초과

2월 9일,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녀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범가신(范可新), 공리(公俐), 장초동(张楚桐), 왕흔연(王欣然), 장일택(臧一泽), 양정여(杨静茹)로 구성된 중국팀이 최고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1세의 흑룡강 출신 선수 범가신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이다. 하지만 나이는 우승의 굴레가 되지 않았다. 경기장에서 그녀는 풍채가 예전 못지않게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빙상팬들을 감동시킨 것은 경기 후 범가신이 다시 얼음판에 키스한 것이다. 이 칠대하 소녀는 어려서부터 유명해졌고 그녀는 정상의 풍경을 보기도 했고 가장 어두운 순간도 경험했다.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부터 2023년 국제빙상경기련맹 쇼트트랙 월드컵, 그리고 올해 할빈 동계아시안게임까지 그녀는 세번의 경기 후 얼음판에 입을 맞추었고 모든 장면은 그녀가 스케이트장에 대한 사랑과 견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