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성정협 13기 제3차 회의 페막회에 따르면 14일 15시까지 회의는 도합 998건의 제안을 접수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870건을 립안했는바 립안률은 87.2%에 달했다.

회의 기간에 광범한 정협 위원 및 정협 각 참여 기관들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3중 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성 제13차 당대회 및 13기 성위원회의 력대 전회 배치를 중심으로 제안을 활용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모으며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데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소개에 따르면 립안한 제안중 경제건설 방면의 제안은 404건으로 46.4%를 차지하고 정치건설 방면의 제안은 33건으로 3.8%를 차지하며 문화건설 방면의 제안은 112건으로 12.9%를 차지하고 사회건설 방면의 제안은 237건으로 27.2%를 차지하며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제안은 84건으로 9.7%를 차지했다. 이번 회의의 제안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안 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있다. 정협위원, 정협 각 참가단위의 직무수행 열정이 고조되여 제안 총수가 지난해에 대폭 증가된 기초에서 또 230건이 증가되여 동기대비 29.9% 증가되였다. 그중 위원의 제안은 885건으로 32.3% 증가하고 단체제안은 113건으로 14.1% 증가했다. 둘째, 제안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다. 제안자는 '4개 일선'의 요구를 적극 실천하고 문제를 지침으로 삼아 전업과 우세를 중요시하고 발전의 수요에 따라 계획과 주제선정을 하고 조사연구를 전개하여 일련의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였는 바 립안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포인트 제고되였다. 제안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립안한 제안은 정치적 립지가 비교적 높고 문제분석이 투철하며 건의가 구체적이고 명확하였다. 셋째, 제안의 주제 선정이 더욱 정확해졌다. 정치상황 통보, 참고제안 선정 등 방식을 통해 제안자는 정보와 정치를 더 잘 알고 중심대국과 민생실사를 긴밀히 틀어쥐고 건언헌책하였는 바 나라를 위해 직책을 리행하고 국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책임 정신을 충분히 구현하였다. 성위 제13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정한 소비 진작, 투자 효익 제고를 둘러싸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신질생산력 발전을 선도하며 국가 식량 안전의 '밸러스트'가 되여 북쪽으로 개방하는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며 특색 문화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중점임무에 관한 제안이 270개로 31.0%를 차지했다. 취업지원계획의 실시를 둘러싸고 사회보장수준을 제고하고 교육의 우수성과 질제고를 추진하며 위생건강, 양로탁아업무의 발전 등 민생문제를 추진하는 제안이 176건으로 20.2%를 차지하였다.

회의가 페막된후 립안된 제안은 제때에 주최단위에 교부되여 처리된다. 이번 회의는 마감시간 이후에 접수된 제안을 집계하여 평상시 제안으로 삼아 규정에 따라 심사하고 처리한다. 성정협 상무위원회의 업무포치에 따라 제안이 비교적 집중적으로 반영된 문제에 대해 제때에 민주감독을 전개하여 제안감독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