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에는 매년 평균 26만 명 이상의 대학 졸업생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흑룡강성의 대학 취업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인재 집결 및 환류 추세가 개선되였다.
"청년을 잡는 것은 미래를 잡는 것입니다." 성정협 강동하위원은 흑룡강성의 대학 졸업생들에게 성내 취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대학졸업 청년들이 룡강에 뿌리내리고 룡강을 위해 봉사하고 룡강건설에 참여하도록 일층 촉진하는 것은 룡강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동하위원은 경제구조를 최적화하고 전통산업의 변혁을 지도하며 고급장비제조, 신소재, 신에너지 등 신흥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서비스, 현대물류, 문화창의, 전자상거래, 과학기술서비스 등 현대서비스업을 적극 발전시켜 고용흡수력을 높이고 더 많은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환경을 개선하며 지방 고용의 매력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기업이 임금과 대우를 개선하도록 장려하고 임금 인상 메커니즘의 구축을 촉진해야 한다. 도시 기반 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및 기타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 졸업생을 위한 과도기적 주택 보장을 제공하고 학교와 기업 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인재 양성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기업이 자체 개발 요구에 따라 대학과 공동으로 인재 양성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하고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실습 훈련 기반을 구축하도록 장려하고 모집, 교육 및 취업의 통합을 실현하고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정책 지원을 늘리고 대학 졸업생을 위한 우대 정책을 더욱 개선하고 주택 보조금, 생활 보조금, 기업가 정신 지원, 기술 훈련 보조금 등을 포함하여 정책의 효과와 일반화를 보장해야 한다. 기업이 졸업생을 고용하도록 지원하고 인재 소속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지방에 대학 졸업생을 위한 특별 기금을 설정해야 한다. 고향발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문 련락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흑룡강성외의 대학 졸업생을 유치하여 취업 및 창업을 위해 흑룡강성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 대학 졸업생이 지방에서 취업할 수 있는 인센티브 메커니즘의 구축을 모색하고 동북 국경 현(구)의 시범 프로젝트를 설립하고 정책 지도, 고용 서비스 최적화, 직업 개발 지원 등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졸업생이 적극적으로 국경 건설에 투신하도록 장려하고 변방에 뿌리를 내리고 변방에 봉사하도록 해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