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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데이터 룡강의 '빙설붐' 견증

2025-01-09 11:15:32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풍부한 빙설자원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흑룡강성의 빙설관광산업이 더욱 뜨거워져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정확한 '온도계'와 같은 전력데이터가 있으며 흑룡강성 '빙설붐'이 지속적으로 점점 달아오르는 실제 상황을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1월 8일, 국가전력망 흑룡강전력회사에 따르면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전성 빙설관광 관련 숙박, 료식업, 레저, 오락업의 총 전력 사용량은 2억6500만㎾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7% 증가했다.

모아산 알파인스키장에 관광객들이 몰렸다. 

국가전력망 흑룡강전력회사는 전력빅데이터의 우세에 힘입어 본 성의 동계 문화관광자원 및 동계아시안게임 열기에 립각하여 전력데이터와 문화관광 경제관계를 연구하여 정부가 빙설관광이 전반 산업사슬 발전 및 빙설프로젝트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38개 상권, 96개 관광지, 44개 경기장, 17개 빙설장비업체 등 총 6만5519개의 사용자 서류를 추가로 확보했다.

할빈의 황장미 얼음벽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분석 결과 관련 산업이 잘 발전하고 빙설관광이 소비 활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및 료식업, 레저 및 오락산업의 전력 소비는 모두 10% 이상 증가했으며 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51%, 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5.56% 증가하여 빙설관광이 소비활력을 크게 방출했다.

할빈 상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빙설관광지는 매력적이다. 빙설대세계, 설향 등 인기 관광지의 전기 사용 증가속도가 가파르고 흑할자도(黑瞎子岛)관광지의 전기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2.02%, 동북호림원의 전기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89.81% 증가하는 등 특색 항목에 관광객이 몰렸다.

소피아교회당

뜨겁게 달아오르는 상권은 '얼빈' 지역뿐만 아니라 성내 여러 도시의 주요 상권이 매우 인기가 높았다. 목단강 신마트(新玛特)상권, 가목사 신마트쇼핑몰상권 등을 비롯해 전력 사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목단강 신마트상권은 전년 동기 대비 69.27%, 가목사 신마트쇼핑몰상권은 전년 동기 대비 82.67% 증가해 상권 소비 열점지역으로 부상했다.  

빙설스포츠는 활력이 넘친다. 쌍압산 빙상센터, 수화시 스피드스케이팅장, 야부리 스키장 등 운동장의 전기 사용량이 급증했다. 쌍압산 빙상센터는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8.86%, 수화 스피드스케이팅장은 132.29% 증가했으며 많은 관광객이 빙상스포츠의 열정과 속도를 만끽했다.

전력데이터는 시장의 수급 운영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황금데이터이다. 다음 단계에 국가전력망 흑룡강전력회사는 흑룡강성 정무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음력설, 동계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시기에 전력으로 빙설경제를 보는 업무를 게속 수행하고 흑룡강성 '빙설붐'의 다채로운 발전을 계속 견증할 것이다.

(포스터 국가전력망 흑룡강전력회사에서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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