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은 할빈에서 국가체육총국 당조서기, 국장 고지단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과 량혜령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고지단(高志丹) 일행을 환영하고 흑룡강성 스포츠 발전, 특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에 대한 국가체육총국의 지원과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허근은 동계아시안게임은 국제 대회이자 국가 대사라고 말했다. 전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성실히 관철하고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업무에 관한 당중앙, 국무원의 배치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국가체육총국 등 관련 부 위의 지도와 지휘하에 북경 동계올림픽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하고 검소하고 안전하며 청렴하고 다채로움을 견지하여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으로 전성의 힘을 합쳐 고표준, 고품질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할 것이다. 현재 대회 준비는 막바지단계에 진입했으며 흑룡강성의 모든 요소와 전 과정에서 장면 시뮬레이션과 압력 테스트를 수행하고 항목별로 방안을 완벽화하여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국가체육총국은 예전과 같이 흑룡강성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빙설경제 발전, 상해협력조직 빙설스포츠 시범구 건설 등 면에 많은 지원을 하여 경기 빙설스포츠와 대중성 스포츠의 왕성한 발전을 촉진하고 동계아시안게임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도와 함께 원만하고 성공적이며 다채롭고 잊을 수 없는 빙설스포츠 축제를 개최하여 아시아 인민의 래왕과 교류를 촉진하며 당중앙과 전국 인민에게 만족스러운 답안을 제출할 것을 바란다.

고지단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준비는 시급하고 임무가 막중하며 흑룡강성은 국가의 사명을 단호히 짊어지고 각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품질이 높고 효률적”이라고 말했다.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계기로 성, 시 각 급은 빙설경제를 적극 발전시키고 빙설관광이 지속적으로 붐을 이루며 '얼빈 붐'은 지속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가체육총국은 스포츠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철저히 관철하고 흑룡강성과 전력 협력하여 총괄 조정을 강화하며 각종 준비사업을 세심하게 수행하여 동계아시안게임의 원만한 성공을 보장할 것이다.

중국올림픽위원회 부주석,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주석 주진강(周进强),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주석 양수안(杨树安) 및 국가체육총국 관련 사 국 책임자, 흑룡강성 령도 우홍도, 한성건, 전복영 및 성 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