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2월 19일 저녁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가 마련한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5년은 마카오 력사에서 아주 평범하지 않은 5년이였다며 세계 백년불우의 변국이 빠르게 진행되고 세기적인 전염병 감염사태의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제5기 특별행정구 정부는 마카오 사회 각계를 단합 인솔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했으며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과 호전을 추진하고 제반 사업에서 전면 진보함으로써 마카오 특색 '한 나라 두 제도' 성공적인 실천의 새로운 장을 엮었다고 표했다.

마카오 동아시아 체육경기대회 경기장 연회청은 즐겁고 뜨거운 분위기로 차 넘쳤다. 오후 6시 경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마카오특별행정구 하일성 행정장관과 부인 정소정의 배동하에 대청에 들어서자 장내는 기립박수로 열렬히 환영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열정에 넘치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민족 인민을 대표해 전체 마카오주민과 마카오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국제 우호인사들에게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5년동안 마카오의 경제는 적당하고 다원화된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고 민생복지는 새 단계로 격상했으며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정치와 사회 기반이 날로 확고해지고 국제적 영향력과 지명도가 크게 향상되였다고 표했다. 5년래 마카오가 발전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는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한 덕분이며 중앙 정부와 조국 내지의 대대적인 지지 덕분이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특별행정구 정부가 사회 각계를 단결인솔해 분투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두 제도'라는 독특한 우세를 자랑하는 마카오는 이미 굳건한 발전 기반을 구축했고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흐름을 탔으며 더 높게 날고 더 멀리 나아가며 더 좋은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조건과 능력을 완전히 구비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마카오에 대해 세가지 기대를 전했다. 첫째, 높이 서서 멀리 내다봐야 한다. 보다 더 주동적이고 긍정적으로 광동홍콩마카오 광역도시권 건설 등 국가발전전략에 접목해 국제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둘째, 바다와 같은 흉금으로 폭넓게 포용해야 한다.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기치아래에서 보다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단결협력하고 천하의 영재를 광범위하게 결집해 아름다운 마카오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 셋째, 꿋꿋이 나아가고 더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감하게 변혁하고 혁신하며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월성을 더 잘 발휘시키고 마카오 발전의 새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위대한 조국의 굳건한 뒤받침이 있는한 마카오특별행정구는 계속 노력해 분발진취함으로써 필연코 새로운 비약을 실현하고 빛나는 새 성과를 창조하리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하일성은 축사에서 마카오 조국귀속 25주년에 즈음해 습근평 주석이 재차 마카오를 친히 방문한 것은 마카오특별행정구의 대사이자 경사이자 성사라고 표했다. 마카오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깊은 정감과 관심은 마카오 동포들을 고무해주었고 영예감을 느끼게 했다. 조국대가정의 일원으로서 마카오는 신시대 새 로정에서 새 담당과 새 성과를 보여주고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위업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관심과 중앙정부의 대대적인 지지하에서 제6임 행정장관 잠호휘 선생이 반드시 차기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를 이끌고 마카오 특색의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의 새로운 장을 엮어가리라 믿는다. 

채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왕소홍, 왕동봉, 하보룡 등이 환영만찬회에 참석했다. 

전국정협 하후화 부주석과 홍콩특별행정구 리가초 행정장관, 마카오특별행정구 차기 행정장관 잠호휘, 전임 행정장관 최세안 그리고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 주요 관원, 마카오 사회각계 대표 등도 만찬회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