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흑룡강성개방발전업무 령도소조회의에서 강조

고수준 개방 룡강 힘써 건설해야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 가속화해야 

량혜령 참석

11월 29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개방발전업무 령도소조 조장 허근은 령도소조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대외개방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단호히 관철하고 당의 20기 3중전회의 결책 배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개방룡강 건설에 힘써 중국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으로 룡강의 진흥 발전과 국가의 개방대국에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 성장, 성개방발전업무 령도소조 조장 량혜령이 연설하고 관련 성령도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성개방발전업무 령도소조 업무규칙 및 사무실 업무세칙을 심의하고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18차 당대회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의 대외개방에 대해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하고 고수준의 개방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과학적 지침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각 지, 각 부서는 정치적 립각점을 높이고 성실하게 학습 리해하며 전국 발전대국에서의 룡강의 전략적 립지를 확고히 파악하고 전방의식, 개방의식, 기회의식을 더욱 강화하며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갱신하여 개방속에서 발전을 촉진하고 발전속에서 개방을 확대하며 고수준 개방으로 심층 개혁을 추진하고 꾸준히 제도형 개방을 확대하며 개방 발전의 큰 문장을 잘 작성하여 실제 행동으로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개방은 룡강 진흥 발전의 필수적인 길이며 현대화 강성 건설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대외개방과 대내협력을 더 잘 총괄하고 립조건, 자원 우위, 산업기반과 국가전략 중첩 등 우세를 발휘하며 국내 외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잘 활용하고 경진기(京津冀), 장강경제벨트, 장강삼각주 일체화, 광동-홍콩-마카오경제구 등 국가 지역 중대전략과 적극 련계하며 룡강-광동, 심천-할빈 협력을 심화하고 전국의 통일된 대시장 융합에 더욱 잘 봉사하여 국제 경제협력과 지역경쟁의 새로운 우위를 형성해야 한다. 전통지역과 신흥시장을 더 잘 총괄하고 글로벌 안목, 국제시야를 견지하며 러시아 및 일본, 한국 등 국가와의 경제 무역협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유럽, 아메리카 등 지역 시장을 개척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하고 국제협력 ‘친구권’을 확대하여 전방위적인 개방의 새로운 구도 구축을 가속화해야 한다. 무역 규모와 품질 효익을 더 잘 총괄하고 전통무역 우세를 공고히 하며 신기술과 신제품의 시장 공간을 확장하고 다국적무역, 호시무역, 서비스무역, 디지털무역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외국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 활용하고 수출입구조를 개선하며 수출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을 촉진해야 한다. 국경 개방과 전지역 발전을 더 잘 총괄하고 통상구와 복지의 협동 련동을 견지하며 종합성 립체화 교통망을 개선하고 다국적 인프라와 스마트 통상구 건설을 강화하며 화물 통과능력과 통관효률을 높이고 자유무역시범구, 종합보세구, 국경경제협력구와 중러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가속화하며 내 외부를 련결하고 주변을 복사하며 자원요소가 집적된 전지역 개방플랫폼을 구축하여 내륙 개방고지와 국경 개방의 중요한 거점을 조성해야 한다. 경제무역 왕래와 인문교류를 더 잘 총괄하고 국제 지방정부간 실무협력과 민간교류를 심화하며 교육 의료, 빙설스포츠,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대외교류를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고수준 개최를 통해 교류 상호 학습, 민심 상통을 추진하고 대외개방의 민의기반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회의에서 “흑룡강성개방발전업무 령도소조와 그 사무실은 업무책임을 더욱 명확히 하고 총괄 조정을 강화하며 각 성원단위는 조정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과제를 '4개 시스템' 페쇄루프에 포함시켜 실행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급 령도간부는 개방 발전을 추진하는 업무수준과 자질 능력을 향상하고 착실하게 실무를 추진하는 우량한 작풍을 련마하여 개방 발전을 추진하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흑룡강성개방발전업무 령도소조 성원단위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