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시즌이 다가오자 많은 네티즌들이 흑룡강성 관광에 대해 론의하는 가운데 흑룡강성 시장감독관리부서는 관광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 11월 13일,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계렬 주제 제12차 발표현장에서 흑룡강성 시장감독관리국 당조성원, 부국장 양여민(杨茹民)은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했다.

성 시장감독관리국 당조성원, 부국장 양여민

양여민은 올해 빙설시즌에 대해 "성 시장감독국은 새로운 상황과 문제를 분석 판단하고 새로운 모델과 조치를 연구 계획하여 전성 시장감독계통 겨울시즌 빙설관광 호위 '100일행동' 실시방안을 세심하게 마련하였으며 전반 계통의 력량을 집결하여 다음 5가지 방면을 중점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소비잠재력을 자극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앙대가, 설향 등 주요 명승지를 둘러싸고 '성, 시, 구' 3급 련동, '명판식(亮牌式)' 순찰검사, '립체식' 검사 검측, '다차원적' 교육 훈련 알림, '마지노선 지키기' 공개 승낙, '그리드화(网格化)' 후속 관리, '실제 조작성' 합리적인 지침 등 '원스톱' 서비스 조치를 전력 추진한다. '12315' 접수, 처리 작업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사건 당일 처리(不过夜)'를 달성하여 관광객의 소비 체험과 만족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관광관련 위법행위 단속에 주력하다. 관광명소 관련 관광상품 판매 주체 명부를 작성하고 위조 관광상품 생산 판매 등 불법행위를 신속히 조사 처벌한다. 할빈-야부리-설향을 따라 주유소에 정제유 정보를 홍보하고 불합격 기름제품 판매를 엄격히 처벌하도록 촉구한다. 전자 가격 측정 저울의 검증 및 사용에 대한 감독 검사를 강화하고 '투명한 저울' 제도의 실행을 제창한다. 전통 매체, 인터넷 매체 및 옥외 광고에 대한 무작위 검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허위 불법 광고를 엄격하게 조사한다.

량호한 시장환경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둔다. 관광산업 사업체가 주요 책임을 엄격히 리행하고 가격 자률을 강화하며 성실하고 표준화된 운영을 수행하도록 감독 촉구한다. 관광지 및 그 주변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가격 불명 표시, 가격 사기 등 불법행위를 엄격히 조사 처벌한다. 역, 명승지, 고속도로 휴게소, 동계아시안게임경기장 등 주요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려행사, 호텔 등 관광사업자의 모조 혼란, 상업성 뢰물 등 부정 경쟁행위를 엄격히 조사한다.

시장 안전의 마지노선을 지키는데 중점을 둔다. 식품 안전 위험조사 강도를 높이고 관광명소의 식품 구매, 저장 가공, 경영 판매, 과정 통제 등 전반 사슬을 엄격히 규제하며 16개 부서와 합동으로 '특수 설비 안전 100일 난관 돌파 행동 방안'을 제정하고 대형 놀이시설, 려객 수송 삭도, 관광명소와 유원지에서 사용하는 관광차, 호텔엘리베이터 등 특수 설비의 안전감독을 강화하여 안전 주체책임을 더욱 공고히 하고 특수 설비의 안전운행을 확실히 보장한다.

공동 건설 및 공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겨울관광과 동계아시안게임 이중서비스 보장임무를 긴밀히 결합하고 사회 각계를 동원하여 협동 공공관리에 광범위하게 참여시키며 업계 협회 내부의 자률감독을 강화하고 언론매체 여론 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관계 부처, 전문가, 학자, 기술기관과 정보 공유, 위험 상담과 련동관리 업무메커니즘을 구축하여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 공동관리권'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기회에 전 사회와 광범한 대중들이 어렵게 얻은 '명함'인 룡강 관광을 잘 지켜줄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전사회의 공동 노력과 지원으로 룡강 관광이 반드시 더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양여민이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