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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국동계수영선수권대회 경박호서 개최

2024-11-11 14:15:51

11월 10일, 2024년 제28회 전국동계수영선수권대회가 흑룡강성 목단강시 경박호 국가풍경명승구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틀간의 각축을 거쳐 치치할대학 대표팀이 청년부 단체 우승을 따냈고 목단강경박호대표팀이 중년부, 로년부 단체 우승 및 단체총점 우승을 석권했다.

이번 경기는 년령별로 청년부, 중년부, 로인부, 불로송부로 구성되였으며 경기종목에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및 혼계영이 포함되였다. 총 18개 성과 시에서 온 31개 팀과 700명에 가까운 동계수영선수가 참가했다.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는 70세이고 가장 어린 선수는 18세다.

초겨울의 경박호 조수루폭포 흑룡담의 수온은 령상 12℃ 좌우로서 겨울수영에 가장 적합한 온도였다. 로장뿐만 아니라 신예들도 강한 정신력과 뛰여난 기량을 선보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관중들도 용기있는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전국동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가체육총국 수영운동관리센터와 중국수영협회에서 주최하고 매년 1회 개최하며 전국동계수영 최고급 대회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흑룡강성에서 개최되며 목단강시인민정부에서 주관했다.

목단강은 생태환경이 우수하고 바다와 연해이며 문화가 두터워 중국 우수관광도시, 중국 10대 살기 좋은 도시, 중국 관광경쟁력 100 강 도시, 중국 10대 특색레저도시, 중국 10대 빙설관광도시이다."경박승경, 수해설원, 백년항구, 중국 설향"으로 유명하며,"수해설원 중의 서북 강남, 백산 흑수 사이의 어미지향"이라는 명성이 있다.

근년에 목단강은 대호수, 대삼림, 대습지, 대빙설 등 풍부한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 세계 최대의 화산용암언색호, 경박호, 빙설동화세계 중국설향 등 도시명함을 리용하여 특색문화관광과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경박승경•림해설원'이라는 관광도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했다.

경박호의 독특한 지리적 환경과 기후조건은 각종 체육대회를 전개하기에 알맞다. 최근년간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영향력있고 차원이 비교적 높은 빙설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선수 관광지의 견인역할과 '국가체육관광시범기지'의 시범작용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국가체육총국 수영운동관리센터, 흑룡강성 체육국, 목단강시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첫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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