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설립 5주년 성과전 및 대러 경제무역산업우세설명회가 상해 월성그룹 환구항 하얏트호텔 7층 연회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 행사는 '북향으로 생존하고 앞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큰 무대'의 도움으로 흑하자유무역분구의 '친구권'이 지속적으로 확장되였으며 전국 150개 이상의 기업과 상회가 행사에 참여했다. 월성그룹, 녕파국제물류, 합성실리콘, 상해지슨 등 '옛 친구'들이 잇달아 참가했다. 박람회 플랫폼의 파급 효과가 계속 방출되고 개방 협력의 윈윈 상황이 가속화되였다.

행사 당일 상해 월성그룹 환구항 하얏트 호텔은 지도자, 홍보업체, 계약업체, 연구원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 행사에는 흑룡강성 상무청 장국리부청장, 전국정협 상무위원, 전국공상련합회 상무위원, 월성그룹 리사국 정좌굉의장, 흑하시위 상무위원, 부시장, 흑하자유무역분구 당공작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유효림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흑하자유무역분구의 5주년 성과를 해석한 후 공식적으로 시작되였다. 장국리는 축사에서 상해는 장강 삼각주 통합 발전의 선도 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현대 국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중국 개혁 개방의 전진기지이자 혁신 발전의 선도자라고 말했다. 흑룡강은 상해와 거리가 멀지만 두 지역은 대외 개방의 중요한 지점이며 활력과 기회가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와 파트너를 유치하여 흑하와 쌍방향으로 달리고, 손을 잡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효림은 연설에서 상해와 흑하의 교류와 련결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방향, 발전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상해의 장점, 흑하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산업 조정 및 통합, 개방 매개체 공동 건설, 개혁 경험 공유 등 방면에서 협력을 계속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흑하는 상해와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두고 흑하의 건설 및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동력전기제품수출입상회 비서장 곽규룡은 축사에서 중국동력전기제품수출입상회가 예전과 같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흑하자유무역분구 및 다양한 기업과의 의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플랫폼의 장점을 계속 발휘하고 서비스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업이 고품질의 '세계화'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과정에서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룡비그룹의 대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정부-기업 협력과 국경 간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자세한 홍보를 진행했다. 생생한 설명과 전시를 통해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에 담긴 거대한 잠재력과 광활한 전망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여 참가자들이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에 대해 더 깊이 료해하고 리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산업 프로젝트 계약, 전략적 협력 계약, 국경 간 무역, 국경 간 운송 및 데이터 무역 계약도 진행했으며 총 계약액은 6억 3천만원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범위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 설명회를 통해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의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갖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흑하분구만의 독특한 매력과 광범위한 전망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건설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는 계속해서 러시아에 대한 우위와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체 산업 체인의 투자 촉진을 늘리고 고품질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며 중국 북향개방의 새로운 고지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