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ESG 중국·동북 3성 1구 국유기업 사회책임 경험교류회가 열렸다. 교류회에서 동북 3성 1구 16개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보고서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중국기업개혁발전연구회 회장 팽화강(彭华岗)은 축사를 통해 "동북지역은 중국의 중요한 공업과 농업기지이고 국가의 국방안보, 식량안보, 생태안보, 에너지안보, 산업안보를 수호하는 전략적 립지가 매우 중요하며 국가 발전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된다"고 말했다. 동북 3성 1구 국유기업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ESG 실천을 깊이 추진하여 경제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기업이 ESG를 총괄 관리하고 높은 수준으로 추진해야 한다. ESG가 제창하는 경제 번영, 지속 가능한 환경 및 사회 공평의 가치 핵심은 신시대 당과 국가가 추진하는 경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중대한 배치와 일치하다. 중국 ESG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고 중국 기업의 ESG 관행과 성과를 향상하는 것은 공상분야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중요한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ESG의 국제 국내 동태를 세밀하게 주시하고 중국 ESG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ESG는 세계적인 합의와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고 전세계 120개 거래소가 유엔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에 가입했으며 유럽 리사회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보고서 지령을 통과시켰고 전세계 상위 250개 기업 중 96%가 지속가능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셋째, ESG의 실천능력과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동북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기업은 ESG 발전과 실천의 주체이며 ESG 개념을 기업 전략 발전, 주요 의사 결정 관리 및 기업의 문화건설에 완전히 융합하고 고위 지도자가 통솔하고 전원이 참여해야 한다.
동북3성 1구 국유기업 사회적 책임(ESG) 보고서 공식 발표
교류회에서 료녕성 에너지산업주식통제그룹, 료녕성 교통건설투자그룹, 료녕성 수자원관리 및 생태환경보호산업그룹, 부오(富奥)자동차부품주식회사, 흑룡강성 교통투자그룹이 ESG 경험을 교류했다.
ESG는 재무 성과보다 기업 환경, 사회관리 성과에 초점을 맞춘 투자 개념으로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능력을 측정하는 새로운 척도가 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영기업은 ESG 생태계의 구축과 개선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제정 발행한 '신시대 중앙기업의 고수준 사회적 책임 리행에 관한 지도의견'은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ESG) 업무를 확실히 강화하고 ESG 업무를 사회적 책임업무 총괄관리에 포함시켜 ESG 발전에 따른 기회와 도전을 적극 파악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SG는 더 이상 기업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필수 해답문제라고 할 수 있다.
흑룡강성 건설투자그룹 룡건주식회사 리사회 비서 염택형(闫泽滢)은 "ESG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는 비재무지표이며 상장기업이 매년 발행하는 자산보고서와 보완된다"고 말했다. 두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는 상장기업의 재무 수익성과 비재무 관리 및 관리능력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리해하고 기업의 발전잠재력을 완전히 리해할 수 있다.
그는 이번 교류회의 역할에 대해 "국유기업은 경제적 역할 외에 사회적 역할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회는 동북 국유기업의 ESG 노력을 잘 보여주고 여러분들이 상호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국유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촉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