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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달탐사프로젝트 상아6호임무 연구시험 참가자 대표 접견 시 중요 연설 발표

2024-09-25 10:48:38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프로젝트 상아6호임무 연구시험 참가자 대표들을 접견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달탐사프로젝트 성과에는 우리 나라 몇세대 우주인들의 지혜와 심혈이 슴배여 있다고 강조했다. 달탐사 성과는 우리가 최근 몇년간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중국인들의 기개와 절개, 저력을 충분히 보여준다. 꿈을 추구하고 과감하게 탐색하며 힘을 모아 난관을 공략하고 협력상생을 도모하는 달탐사 정신을 전 사회적으로 고양해야 한다. 그리고 전체 중화 아들딸들의 민족적 자긍심과 자부심을 더욱 증강시키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거대한 힘을 응집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가 접견에 참가했다.

오전 10시경,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 들어서자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오래도록 울려퍼졌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표들과 친절히 악수를 나누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열렬한 박수갈채 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올 6월 25일 상아6호가 임무를 끝내고 성공적으로 귀환한 후 나는 축전을 보냈다. 오늘 나와 기타 중앙지도동지들은 여러분을 위문하러 왔다. 나는 당중앙을 대표해 여러분께 다시 한번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문안을 드린다.

습근평 총서기는 상아6호는 인류 사상 처음 달의 뒤면에서 견본 채취를 완성하고 여러가지 관건기술 면에서 돌파를 가져왔다며 이는 우리 나라가 우주강국,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과정에 이룩한 또 하나의 대표적 성과이자 우리 나라 달탐사프로젝트의 중요한 리정표라고 표했다. 지난 20년간 달탐사프로젝트는 관건적이고 핵심적인 기술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과학 발견, 기술 혁신, 프로젝트 실천, 성과 전환, 국제협력 등 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고품질, 고효률적 달탐사의 길을 개척해 우리 나라 우주비행 사업의 발전과 인류의 우주공간 탐색을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드넓은 우주를 탐색하고 우주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우리가 꾸준히 추구해온 우주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새 중국 창건 75년 동안 중국공산당의 지도 하에 우리 나라 우주인들은 자력갱생, 자주적 혁신을 견지하면서 우주사업의 무에서 유, 약에서 강, '청사진으로 꿈을 그리던'데서 '분투해 꿈을 실현하는' 력사적이고 질적인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고 우주강국 건설을 위해 탄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주는 인류의 공동령역이고 우주탐사는 인류의 공동사업이라고 표했다. 달탐사프로젝트는 시종 평등호혜, 평화리용, 협력상생의 원칙을 견지할 것이다. '상아'는 중국의 것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것이며 국제 과학기술 협력을 위해 광활한 무대를 제공하고 글로벌 우주탐색을 위해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힘을 기여했다. 우리는 계속해 열린 마음으로 우주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각국과 함께 발전 성과를 공유할 것이다. 그리고 우주공간관리를 보완해 우주 과학기술 성과가 인류에게 더 좋은 리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주 탐색에는 끝이 없다고 강조했다. 우주전선의 동지들이 계속 분발진취하고 기세를 몰아 달견본 과학연구를 정성껏 전개하며 우주탐사 등 우주 중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주과학, 우주기술, 우주응용의 전면 발전을 추진하고 우주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길 바란다.

이어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달견본과 '달탐사 프로젝트 20년' 성과전을 관람했다.

리간걸, 리서뢰, 장우협, 장국청, 오정륭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달탐사프로젝트는 당중앙이 우리 나라 경제 과학기술발전의 대세에 따라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다. 우리 나라 우주 사상 가장 높은 기술 수준을 자랑하는 달탐사 임무인 상아6호는 인류 사상 처음 달 뒤면에서 견본채취 작업을 진행한 후 귀환함으로써 향후 우리 나라의 달과 행성 탐사를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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