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흑룡강성 제27회 전국표준어보급선전주간 가동식이 수화학원에서 거행되였다. '표준어보급 강도를 높여 강국언어의 초석을 튼튼히 구축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수화학원과 수화시 대학교, 중소학교, 유치원에서 온 사생들이 다채로운 언어문화예술 종목을 전시하고 노래와 랑독, 랑송 소리로 애국심을 토로하였다.

흑룡강성 제27회 전국표준어보급 선전주간 가동식.

흑룡강성에서는 시종일관 언어문자사업을 높이 중시해왔으며 전 성의 표준어보급률을 96.72%로 끌어올려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성교육청의 동성(董成) 부청장은 축사에서 "표준어를 잘 말하고 규범 문자를 잘 쓰는 것"은 민족단결, 경제발전, 문화전승과 사회진보에 관계되는 기초적인 공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지역과 학교는 국가 통용 언어문자 보급의 전략적 배치를 강화하고 교육강국, 교육강성을 건설하는 요구 사항을 락착하며 표준어보급 주제에 중점을 두면서 특색이 분명하고 형태가 다양한 표준어보급 활동을 혁신적으로 전개하고 표준어보급성과 홍보 및 전형사례 홍보를 전개하여 사회의 모든 방면이 강력한 표준어 보급 시너지를 형성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하였다.

최근년간 수화시는 언어문자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중소학생 열독, 글씨쓰기 교육과 중화우수전통문화 교육을 끊임없이 강화하였으며 이를 '수화시교육교수질제고 3개년 행동계획'에 포함시키고 청소년학생 독서행동을 전개하여 책향기가 넘치는 교정을 건설하며 중화경전랑독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언어문자 응용수준을 제고시켰다. 표준어보급 주간, 표준어수준 테스트, 언어문자규범화학교 창설, 도시언어문자 평가를 수단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사상정치 과정에 포함시켜 학생들의 문화적 자각과 문화자신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켰다.

수화학원의 류봉(刘峰) 당위 서기에 따르면 수화학원은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특수교육과 장애인 대학교육을 실시하는 본과대학으로서 국가통용수어를 보급하고 대중화하는 중요한 임무를 짊어지고있다. 학교는 1997년에 표준어수준테스트 업무소를 설립했으며 2024년에 흑룡강성 언어문자보급기지로 승인되였다. '융합 교육+기능경기 대회+향촌 서비스+과외 실천'의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 및 대중화 모델을 혁신하고 구축했다. 국가통용수어 보급 및 대중화를 적극 전개하고 수어홍보팀을 구성하였으며 '중국수어' 과정은 성급 고품질 온라인 개방 과정으로 승인받았다.

가동식은 성교육청이 주최하고 수화학원, 수화시교육국이 주최하였다. 수화학원과 수화시 중소학교의 일부분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각 시(지구) 교육부문, 각급, 각 부류의 학교 사생들이 온라인으로 이번 활동을 관람했다.

(사진은 성교육청에서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