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공항그룹은 9월 8일 현재 올해 려객 류동량 연 2005만4000명을 달성해 2023년보다 35일 앞당겨 연 2000만명을 돌파했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안전검사를 받고 있다.
흑룡강공항그룹은 올 들어 '3대 전략'에 초점을 맞춰 국제시장 회복기회를 놓치지 않고 크라스노야르스크(克拉斯诺亚尔斯克), 블라고베센스크(布拉戈维申斯克) 로선 취항, 블라디보스토크(符拉迪沃斯托克), 이르쿠츠크(伊尔库茨克) 로선 증가, 홍콩, 제주 로선 재개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흑룡강공항그룹은 국내 항공시장을 파고들어 '대동맥'을 원활히 하고 로선망 배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할빈-란주, 우루무치, 알타이(阿勒泰) 등 도시 직항 로선을 개설하고 할빈-심천, 정주, 해구(海口), 청도, 항주 등 도시 로선을 증가했으며 항공사들이 북경, 광주, 한국 서울 등에 A330, B787 등 광폭 항공기를 투입하도록 적극 조률했다. ‘할빈쾌속선' 할빈-광동, 홍콩, 마카오경제권, 대흥(大兴), 해남, 청도 등 4갈래 쾌속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승객에게 원활한 전과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흑룡강공항그룹은 '간선통, 전망련(干支通、全网联)' 서비스 모델을 혁신해 심천-할빈-흑하, 심천-할빈-계서, 막하-할빈-심천 등 간선 로선을 개설하고 할빈-흑하-막하, 할빈-막하-무원, 할빈-막하-목단강, 할빈-흑하-목단강 등 지선 로선 및 오대련지-호마(呼玛), 자그다치(加格达奇)-호마 등 단거리 수송 로선을 개설했다. ‘할빈 경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할빈 경유’ 항공편을 통해 전국의 대부분 도시에 방사하여 지역 경제무역 교류에 더 나은 조건을 마련했다. 흑룡강공항 그룹은 또한 OTA(온라인 려행사)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승객 수요를 깊이 파고들며 특정 마케팅제품을 출시하여 항공 승객 비률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흑룡강공항그룹은 8일까지 수송 리착륙 연 14만대, 려객 류동량 연 2005만4000명, 화물 우편 물동량 9만6000t 을 완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14.9%, 9.9% 증가했으며 그중 할빈공항은 연 1658만8000명으로 15.9%,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막하 등 12개 지선 공항은 연 346만6000명으로 10.3% 증가했다.
현재 흑룡강공항그룹은 국내외 342개 로선을 개설하고 긴밀한 로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려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이동 선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흑룡강과 국내외 각지에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공중 교량을 건설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흑룡강공항그룹은 항공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서비스 보장조치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보장을 개선하여 많은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려행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사진 흑룡강성공항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