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식량생산능력종합제고 원사 룡강행 간담회가 할빈시에서 열렸다.중국공정원 등수신(邓秀新) 부원장, 류욱(刘旭), 장수공(张守攻), 진온복(陈温福), 김녕일(金宁一), 장홍정(张洪程), 장검춘(蒋剑春), 포진민(包振民), 장가보(张佳宝) 등 9명의 원사가 흑룡강성의 천만톤의 식량증산계획을 둘러싸고 건언헌책했다.

식량생산능력종합제고 원사 룡강행 간담회.

"동북 흑토구역의 경작지 질이 가장 높으며 흑토지는 영양소를 효률적으로 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흑토의 보호 및 활용과 생산능력의 향상 및 기술혁신 측면에서 과학적인 계획, 장기 메커니즘 및 다자간 협력을 권장합니다." 중국과학원 남경토양연구소 연구원이자 중국공정원 원사 장가보는 흑룡강성이 현지 흑토보호 현황에 립각하여 조사와 감시측정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흑토보호 총체적계획을 과학적이고 전면적으로 편성하고 국토공간계획과의 련결을 잘할 것을 건의했다. 또 흑토보호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흑토 품질의 변화를 추적하고 흑토에 대해 '맞춤형' 실행가능한 보호전략을 수립하며 흑토 류형 및 지역 수요에 적합한 현대농업발전 모델을 형성하고 정부 투자의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시장화방식으로 사회자본의 투입을 이끌고 농촌집체경제조직, 농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흑토지보호 합력을 형성하고 흑토지보호 프로젝트를 합리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하였다.

중국과학원 남경토양연구소 연구원이자 중국공정원 원사 장가보.

"흑룡강성은 국가의 중요한 상품식량기지이며 국가식량안보의 '바닥짐'입니다. 2023년, 흑룡강성은 식량 생산에서 련속 20년간 풍작을 거두었습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양주대학 교수 장홍정은 흑룡강의 량곡 단일 생산량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봄철에 작물의 생장기를 확장하고 제한된 온광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며 작물 묘목 이식 및 다수확 농지 재배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한성 및 조기 파종, 후기 저온과 가뭄 및 침수 저항성이 있는 다수확 및 고품질 작물 품종을 선택하고 중급 및 고급 농기계 선택 및 최적화 지원 적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양주대학 교수이자 중국공정원 원사 장홍정.

회의에 앞서 원사들은 가목사시에서 가목사교외과학기술증량시범전, 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 화천현 옥성현대농기계전문합작사 등 관련 기업을 방문하고 할빈시에서 흑룡강국가현대농업과학기술시범전시기지를 방문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