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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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중소기업인 봉화승(烽禾升)그룹 직원이 지난달 15일 곤산(崑山) 본사 생산기지에서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5월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가 소폭 하락했다.
중국중소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SMEDI는 89.2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SMEDI는 중국 중소기업 3천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소기업의 성과와 기대치를 측정하기 위한 여러 하위 지수가 포함된다.
지난달 SMEDI는 호황과 불황의 기준선인 100을 여전히 밑돌았다.
항목별 하위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5월 자금지수와 로동력지수는 100을 상회했다. 반면 거시경제체감지수, 종합경영지수, 시장지수, 투입지수, 효익지수는 100을 하회했다.
중국 중소기업의 성장 자신감과 시장 기대치는 아직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은 수요 감소와 경영 비용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중국중소기업협회는 실물경제 지원을 강화하고 내수를 확대하며 중소기업 부문 투자와 융자 채널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