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방문단 인솔하여 러시아 방문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 심화
중국 대북방 개방의 신고지 구축 가속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방문단을 인솔하여 러시아 하바로프스크변구(哈巴罗夫斯克边区)과 아무르주(阿穆尔州)를 방문해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할 때 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중러 량국 원수의 중요한 합의를 깊이 실천하며 일대일로건설에 깊이 융합하고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벨트'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전면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러 량국의 전통적인 우의를 증진하며 중국 대북방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을 가속화하고 중러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 잘 봉사할 것을 표시했다.
허근은 하바로프스크변구 주장 테크갈료프와 회담했다.
허근은 아무르주 주장 올로프와 회담했다.
허근은 하바로프스크변구 주장 테크갈료프(捷格加廖夫)와 아무르주 주장 올로프(奥尔洛夫)와 각기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하에 중러관계는 항상 고수준 발전을 유지해 왔으며 새로운 대국관계의 모델을 수립해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지난 3월 습근평 주석의 러시아 국빈방문에 이어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기간 중 다시 만난 두 정상은 향후 중러협력의 큰 그림을 그리고 중러 지방협력의 질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습근평 주석은 흑룡강성을 직접 시찰하고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좌담회를 주재하여 중요한 연설을 하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으며 당 중앙의 심의와 승인을 거쳐 국무원은 최근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더욱 촉진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 조치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여 흑룡강성이 러시아 여러분야에 대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제공했고 정책지원을 제공했다. 흑룡강은 중러 우호, 평화와 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 중국측 주석단위의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중러 '동북-극동' 지역 호혜 협력 촉진에 참여하며 성, 주, 우호도시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러 지역 간 협력을 더 넓은 령역과 더 높은 수준으로 확장하여 공동 발전과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이다.
회담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3개 성과 주는 흑룡강성과 하바로프스크변구와 아무르주는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라고 인정했다. 2024년은 중-러 수교 75주년으로 중-러 지방간 협력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지방정부 간의 교류를 심화하고 각 급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며 합의된 사항의 시행을 촉진하여 실제 결과를 달성하고 중-러 박람회 등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경제 무역 및 투자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농업, 림업, 전기기계, 식품 가공, 석유 가스, 석탄 및 전기분야에서 량국 기업의 협력을 지원하고 호혜 협력수준을 향상할 것이다. 다국적 기반시설의 상호 련결을 촉진하고 흑할자도(黑瞎子岛)의 공동 보호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흑하 도로대교의 화물통과능력과 효률성을 높이고 통상구 관광 검사기능을 속히 개통하며 흑하 국경간 삭도(跨境索道)의 조기 건설 및 사용을 촉진하고 관련 경계하천 다리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중러 내륙 하천과 바다의 련합 운송 및 항공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다국적 교통운송잠재력을 방출하고 인문분야 교류를 심화하며 2024-2025년 중러 문화의 해를 계기로 교육, 과학기술, 관광, 스포츠, 문화, 예술분야의 협력 및 청소년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량국 국민 교류와 래왕의 사회적 민의기반을 공고히 하여 중러 전통 우의에 새로운 시대적 함의를 부여할 것이다.
허근은 하바로프스크변구에 있는 흑룡강성 기업가들을 위문했다.
허근은 아무르주에 있는 흑룡강성 기업가들을 위문했다.
허근은 하바로프스크변구와 아무르주에 있는 흑룡강 기업가들을 방문하여 기업의 생산 경영상황을 알아보고 의견과 건의를 경청했으며 중러 경제무역발전 촉진, 인문 교류 협력 촉진, 량국 인민의 친목증진에 기여한 여러 기업가의 공헌을 인정했고 여러분들이 사상을 해방하고 기회를 포착하며 적극적으로 국가 개방의 전반적인 정세에 봉사하고 중러 무역 중개인이 되여 기업을 확장하며 중국 대북방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력량을 기여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여러 관련 지방 당위, 정부와 성직속 관련부서, 외교 기관은 서비스보장을 강화하고 러시아에 있는 룡강의 기업가들을 지원해야 한다.
허근은 흑할자도 러시아측을 고찰했다.
허근은 흑하대교 러시아측의 카니쿠르간물류선테를 고찰했다.
허근은 흑하 횡단삭도 러이사측 건설현장을 고찰했다.
허근은 흑할자도 러시아측을 고찰하고 흑하대교 러시아측 카니쿠르간(卡尼库尔干)물류센터, 카니쿠르간도로항구 및 세관시설, 흑하국경간 횡단삭도 러시아측 건설현장에 심입하여 러시아측 관계자와 프로젝트 계획, 건설 진행 상황, 기관 입주, 감독 운영, 통관 효률성 향상 등에 대해 깊이 의견을 교환했다. 흑룡강성 대표단은 하바로프스크변구 극동예술박물관, 블라고비셴스크(布拉戈维申斯克) 제16중학교, 아무르국립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공동으로 중러 문화의 해 시리즈활동을 계획하고 중러 지방 간 예술, 교육 등 인문분야의 광범위한 교류 및 협력을 촉진키로 했다.
허근은 블라고비셴스크 제16중학교에서 사생들과 교류했다.
허근은 아무르국립대학에서 사생들과 교류했다.
하바롭스크주재 중국 총령사 강소양(姜笑洋), 러시아주재 중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류경화(刘庆华)와 성령도 우홍도, 장아중 및 성직속 관련부서, 해당 지구, 시의 주요 책임자들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