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제7회 실크로드국제박람회 및 중국동서부협력과 투자무역 상담회가 서안에서 개막하였다. 흑룡강성은 주빈성으로 서안국제전시센터 1호관에서 전시하였다.

흑룡강전시구역.

흑룡강전시구역에 들어서면 '실크로드'라는 이름을 가진 북침향목 조각품이 눈에 들어온다. "나무조각품은 천연적으로 락타처럼 생긴 북침향나무의 우에 실크로드의 락타상대를 조각한 것이다." 이춘시 영달공예품유한회사 리사장 주력용은 이 조각이 마침 실크로드박람회의 주제에 부합되기에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실크로드 나무조각.

대국중기 룡강의 풍채를 과시하다

흑룡강전시장 왼쪽에 있는 Y12E 항공기 모형 한대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 나라가 최초로 수출한 민용 항공기로 80년대에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 240여대 판매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28개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지역에 판매되였다." 항공공업 할빈통용항공기공업유한책임회사 마케팅 고객센터 계무령이 말했다. 그는 "이것은 또한 중국에서 처음으로 FAA 내항성 기준에 따라 설계된 민간 항공기이다. 교부한 항공기는 루계로 70여만시간 비행하였는데 사용자들은 비행기가 아주 견고하고 내구성이 있다고 피드백했다. 오락려객화물운수, 항공촬영, 인공증우, 농림작업, 체육락하산, 항공물탐, 의료구호, 해양감시 등 여러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Y12E 비행기 모형.

궤도가 렬차의 우에 있는 렬차를 타본 적이 있는가? 흑룡강전시장에서 할빈공렬궤도교통그룹유한회사가 생산한 현수식 모노레일 모형이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끌었다.

"현수식 궤도교통은 부지를 적게 차지하고 원가가 낮으며 환경보호 등 우세를 갖고 있다. 전력구동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및 제로배출로 자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신에너지자동차의 충전소 역할도 할 수 있다." 하연빙 부총경리는 "야부리서역에서 야부리스키장까지 17.6km 길이의 로선을 건설했는데 2024년 10월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21개 성, 시와 협력의사를 달성했으며 이번 실크로드박람회를 통해 전국 나아가 '일대일로' 공동건설국가에 홍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안에 감도는 흑토우품의 향기

"이 쌀밥이 너무 맛있어요." "이 좁쌀죽도 맛있어요. 어서 먹어봐요." 흑토우품 전시구역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사업일군들이 쉴 새 없이 바삐 돌아쳤고 쌀밥은 짓자마자 시식으로 없어졌다. 

"우리는 오상입쌀을 네상자 가져왔는데 오늘 전시를 시작하자마자 절반을 팔았습니다. 섬서의 한 바이어가 10포대를 사가서 빨리 제품을 조달해야 합니다."라고 직원이 말했다.

미식을 시식하러 온 사람들. 

실크로드박람회 흑룡강전시장에서는 진정한 오상입쌀로 지은 밥을 먹어볼 수 있다. 여기에 구수한 대라신 소시지, 월량팔진 군닭을 곁들여 먹고 식사 후에 완달산 요구르트나 살이 찔 걱정이 없는 콩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류학생들은 시식을 하고나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룡강특색 제품을 골라 가져가려니 너무나 많았다. 콩기름, 호두기름, 올리브기름, 노루궁뎅이버섯, 단옥수수, 흑꿀 그리고 청향형, 미향형, 장향형의 등 여러가지 맛의 소주도 있다.

"우리는 술, 산진, 물, 기름, 쌀, 유제품 등 6가지 종류의 15가지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북대황식품그룹 정주유한회사 총경리 무붕은 이번 실크도르박람회에 참가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북대황을 료해하고 북대황의 식품을 료해하며 북대황의 좋은 점을 료해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전상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산자나무, 오렌지 등 각종 원액은 수많은 녀성 소비자들가운데 인기가 많았다. 대흥안령 초월야생장과개발유한책임회사 경리 음동방은 "독특한 지역우세는 대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우리의 제품은 주로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한다. 실크박람회의 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 국가와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룡강을 개방하여 팔방의 손님을 초청하다

2022년 흑룡강성의 대러시아 무역액은 1854억 7000만원이였다. 흑룡강성에는 27개의 통상구와 19개 대러시아 국경 통상구가 있고 전기기계 제품 수출액은 631207만원이며 농산물 수출액은 254376만원이다....... '전국에서 사서 러시아에 팔고, 전 러시아에서 사 전국에 판다'라는 전시구역에 수많은 경제수치가 전시되여 흑룡강성의 대러시아 무역의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

할빈 지역은 차세대 정보기술, 신소재, 첨단장비, 생물의약 등 전략적 신흥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흑하 지역은 크로스보더 에너지자원 종합가공리용, 록색식품, 상업무역물류, 관광, 건강, 연변금융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수분하 지역은 목재, 식량, 청정에너지 등 수입가공과 상업무역, 금융, 관광, 현대물류 등 서비스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흑룡강은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이고 서안은 '일대일로'의 기점도시로서 모두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있게 융합되고 개방고지를 서둘러 구축하는 공동사명을 짊어지고있다. 두 성의 합작은 반드시 좋은 것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편장을 열어갈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