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한 제2회 '꼬마작가'상 소년아동 현장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연길시공원소학교에서 펼쳐졌다.

부분적 대상 수상자들

부분적 금상 수상자들

부분적 은상, 동상 수상자들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언어로 조직된 제2회 '꼬마작가'상 소년아동 현장글짓기대회에는 꼬마작가를 꿈꾸는 동북3성의 35개소 중소학교의 2434명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공평하고 공정한 평의심사를 거쳐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3학급 리소현,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2학년 1학급 조혜빈, 훈춘시제4소학교 6학년 4학급 김선빈,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4학년 2학급 호소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9학년 1학급 구소연, 연길시제5중학교 9학년 5학급 김연송 등 6명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녕안시조선족소학교 3학년 1학급 박수진,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3-1학급 김현주, 연길시중앙소학교 6-3학급 김준혁, 료녕성 대련시조선족학교 9학급 한안미 등 12명 학생이 선정되였다.

은상은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3-1학급 김미여, 연길시연신소학교 5-3학급 최준우,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6-2학급 김녕, 연길시제10중학교 8학년 2학급 김예현 등 22명 학생이 차지했다.

동상을 따낸 학생으로는 연길시건공소학교 3-4학급 김건우,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1학급 하은비,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2-1학급 김은성, 도문시제2소학교 3-1학급 최예진 등 80명이다.

부분적 대상 지도교원상 수상자들 

부분적 금상 지도교원 수상자들 

부분적 우수조직상 수상자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주향숙, 왕위, 녕안시조선족소학교 박영화, 한창빈, 훈춘시제4소학교 리향희, 연길시제5중학교 손창 등 6명 교원에게 대상 지도교원상을, 녕안시조선족소학교 홍혜금, 최성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김미선, 해림시조선족소학교 김봉금, 연길시중앙소학교 정화, 장명, 연길시공원소학교 장연, 화룡시신동소학교 마남, 훈춘시제4소학교 리수아, 대련시조선족학교 권금옥, 연길시제5중학교 왕치 등 지도교원들에게 금상 지도교원 증서를 발급하고 연길시공원소학교(김연), 연길시신흥소학교(김향화), 연길시신흥소학교(리경희),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김향화), 화룡시신동소학교(김명희), 훈춘시제1실험소학교(정옥설), 왕청현제2소학교(한금화), 심양시훈남구조선족소학교(리영), 연길시제10중학교(박명희) 등 10개 학교에 우수조직상을 수여하였다.

100여명 수상자와 지도교원, 학부모들이 참가한 시상식에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가 심사평을 하고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주석 최문덕이 축사를 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