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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도시' 소리 전파 해외고향학자음악회 열려

2023-09-28 12:19:34

9월 26일, 추석, 국경절 두 명절을 앞두고 할빈시귀국화교련합회와 할빈음악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할빈구주그룹주식회사가 지원하는 '친정 중화·화교 할빈으로 향한다'-'구주의 약속' 제7회 해외고향학자음악회가 할빈음악학원에서 개최되였다.

공연장에서는 미국·독일·이탈리아·우크라이나·덴마크 등에서 류학하고 귀국한 중·청년 연주자 11명과 성악가들의 진정성과 감동적인 화려한 악장으로 타악 '일왕무전', 관현악 '룡강시편', 녀성 솔로 '사랑합니다 중국', 남성 솔로 '신화랑' 등 국내외 유수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며 '조국을 노래합니다'의 대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2012년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해외고향학자음악회는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오늘날 해외고향학자음악회는 해외 예술 인재를 유치하고 중국과 외국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며 할빈의 '음악도시' 건설을 촉진하고 해외 학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가장 빛나는 무대가 되였다.

할빈시화교련합회 관계자는 "할빈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엔으로부터 '음악의 도시'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음악은 할빈의 영원한 도시 명함이 됐고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 언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2년 동안 고수하고 혁신하며 할빈시화교련합회는 깊은 도시 예술적 유산으로 '할빈의 좋은 목소리'를 세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했다.해외 고향 학자 음악회는 해외 학자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노래하는 출발지이고 대외 교류, 할빈의 음악 명도시를 세계 음악 무대에서 기발을 높이 들 수 있도록 하는 창구, 고향 음악 학자들이 해외 음악 명가들과 교류하는 플랫폼이 되였다.

다음 단계에서 할빈시화교련합회는 화교계의 다양한 인재 , 광범위한 련결, 중국과 외국의 융합 등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공동의 뿌리'를 수호하고 '공동의 혼'을 전승하며 '공동의 꿈'을 성취할 것이며, 많은 귀국화교와 해외 화교 및 류학 인원을 단결하여 '6개의 룡강'을 건설하고, '7대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인재를 영입하여 력량을 축적하고, 할빈시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봉사하고 전면진흥, 전방위진흥과 중국식 현대화 할빈실천을 실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원동력이 되였다.

흑룡강성화교련합회, 할빈시 인민대표대회, 시정협, 시화교련합회 등 관련 부서의 책임자, 구, 현(시), 대학, 기업 및 기관의 화교련합회와 해외 게스트 등 거의 700명이 음악회에 참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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