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금룡산으로 가을구경 떠나요!

2023-09-28 12:20:03

9월 27일 오전, 제10회 중국·할빈 오화산가을축제 및 제14회 금룡산단풍축제가 할빈시 아성구에 위치한 금룡산국가삼림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되였다.

가랑비가 온 뒤의 금룡산은 공기가 맑고 가을바람이 상쾌하다.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등산을 하며 가는 내내 웃음꽃을 피웠고 가는 길에 가끔 멈춰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생방송의 셀럽들은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차지해 팬들에게 금룡산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금룡산단풍축제는 아성구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 관광 축제 중 하나이며 아성의 자연을 전시하고 '금나라의 옛 도시, 아름다운 아성'이라는 관광 명함을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기도 하다. 금룡산은 매년 9월~10월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한다. 금룡산 홍엽곡은 중국채풍섹션의 단풍잎 경관 지정 촬영 기지이자 할빈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 중 하나이다. 금룡산의 홍엽은 주로 단풍잎이며 온 산과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할빈 시민인 장 녀사와 옛 친구 몇 명은 아침 일찍 차를 타고 금룡산 국가삼림공원에 도착해 옷을 갈아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아침에 비가 조금 내렸는데, 산 공기가 너무 좋아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곳의 단풍은 매우 아름다워서 시내에서 오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집 앞에 있으니 멀리 여행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약 25분이면 정상까지 갈 수 있고, 산세도 완만해 오르기가 힘들지 않다. 일부 젊은이들은 몇 명씩 짝을 지어 시합을 시작했고, 패배한 사람들은 꼬치구이를 청하기로 약속했고, 모두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멀리하고 이곳에 와서 안정을 찾았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금룡산 삼림공원의 단풍나무, 색목기, 청해기, 차조기 및 기타 나무의 잎은 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붉은 소나무와 장자송으로 장식되여 붉게 물들고 숲이 물들고 단풍잎이 하늘에 비친다. 단풍은 가을의 주요 관상 경관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아성구위와 구정부는 '7대 도시' 건설이라는 할빈시의 목표에 적극 대응하고 '4색 관광'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문화 관광 산업을 4대 선도 산업 중 하나로 간주하고 도시 관광 브랜드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였으며 관광 산업은 강력한 발전 모멘텀을 보여 할빈시 나아가서 룡강의 중요한 지역 관광지가 되였다. 국가 4A급 관광지로서 지난 2년 동안 금룡산 국제 관광 휴양지의 기반 시설 건설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되여 할빈시 주변의 '사계절 관광' 관광지가 되였다. 이번 금룡산 단풍축제는 '금도성경유람, 만산단풍 감상'을 주제로 금룡산 풍경구와 관광명소의 새로운 모습, 할빈 금추의 가장 아름다운 풍광으로 금룡산의 고혹적인 오화산색, 다채로운 지역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한다.

개막식 당일, 금룡산풍경구에서는 천인등산금도가을색감상활동을 개최하였는데 성내외의 근 만 명의 방문객들이 단풍을 보러 왔다. 아성구 및 주변지역 관광객들은 추석련휴 기간 동안 금룡산국가삼림공원을 중심으로 한 오화산을 필수방문지로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