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산농장 제3관리구 콩밭에는 끝없이 펼쳐진 황금색 콩이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4대의 수확기가 논밭을 누비며 작업하며 여문 콩를 끊임없이 '삼켜'넣고 황금빛 콩 알갱이를 '뱉어'내며 논밭은 온통 바쁜 추수 광경이다. 올해, 93지사는 일찍 계획하고 일찍 준비하고 일찍 착수하여 항공화 작업, 곡식건조장 보수, 논밭의 파손이 심각한 구간 긴급 보수, 농기계 점검 및 유지보수 등 조치를 취하여 가을수확의 생산진도와 품질표준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풍작한 곡물을 모두 창고에 걷어들이도록 확보했다.
23일, 풍년축제 당일, 해륜시 륜하진 만족콩농민재배합작사의 천무 콩밭에서 작업을 시작해 올해 이곳은 풍작을 거두었다. 합작사 리사장 최정오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합작사는 콩재배면적을 확대했으며 무당 400근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림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