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려앉고, 화려한 등불이 칠대하의 산수를 밝히고, 챔피언의 도시에는 손님들이 운집했다. 제5회 룡강동부습지관광련맹 대회가 9월 4일 칠대하스포츠센터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제4회 동부습지관광련맹 대회 순번지인 학강시 제동량 부시장이 칠대하시 부시장 대강에게 회기를 전달했고 칠대하는 공식적으로 제5외룡강동부습지관광련맹 대회의 순번 도시가 되였다. 순번도시로서 칠대하는 '대미흑룡강·매력칠대하'를 주제로 우세한 관광자원 전시, 특색 있는 관광상품 마케팅, 부티크 관광코스 홍보, 문화관광산업 발전경로 탐색 등의 내용에 중점을 두고 챔피언문화테마관람, 챔피언타운 야간투어, 제1회 룡강동부관광고품질발전교류회 등을 개최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 칠대하스포츠센터의 빙판은 화려한 무대로 변했고 빙상가무, 빙상곡예, 빙상 묘기와 빙설스포츠의 묘한 기술을 융합한 테마의 만회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칠대하시의 쇼트트랙 선수들과 흑룡강성 곡예단의 배우들이 함께 관중들에게 멋진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칠대하시가 흑룡강성 동부 4개 지구급시와 합동으로 가족수학려행, 생태 습지 려행, 홍색문화 관광 등 여러 관광 련맹의 고품질 관광 루트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흑룡강성 동부 5개 지구급시도 이를 통해 문화 관광 자원을 서로 홍보하고 활동 정보를 서로 홍보하며 고객원을 공유하여 상호 윈윈하는 개발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