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흑하시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민건강운동센터 체육관에서 흑하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중국 · 러시아 문화장터인 '흑토우수제품' 홍보전람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취지는 전성의 "흑토우수제품", 나아가 전국의 우량농산물의 해외수출을 위해 발전무대를 마련하고 중러간 심층적인 무역협력을 촉진하는데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흑룡강성내 12개시 (지구)와 북대황그룹, 룡강삼공그룹, 성농투그룹, 북어그룹과 흑하시의 기업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흑토우수제품 지리표시농산품" 선전활동주간은 제13회 중러문화대행사의 중요한 활동내용이다. 행사는 '정부 유도, 기업 련동, 러시아 상인 참여'의 방식으로 '브랜드 프로모션 + 전시 및 판매 + 식품 감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 기간 '클라우드 플래시 결제'를 통해 소비 쿠폰을 발급한다. 전시구역 주위에서는 시간대별로 브랜드 제품 홍보 및 음식 감상 활동을 전개하여 중러 문화대행사 참가인원, 국내외 바이어 등 현장 인원들에게 전성 각지의 고품질 농산물과 러시아 상품을 소개 판매하며 기업과 사회를 위해 브랜드 홍보, 제품 전시 및 판매, 무역협상 등을 망라한 교역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행사는 모두 농산물전시구역, 러시아상품전시구역, 록색농업그룹전시구역, 우량특색상품전시구역, 농간, 삼공전시구역 등 5개 전시구역과 금융농업보조서비스와 필수관광지역으로 나뉜다.

현재 200여개 기업과 1000여개의 상품이 전시회에 참가될 예정이며 러시아 기업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