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과학기술청,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흑룡강성과학원, 광동성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흑룡강성 '룡월협력회지룡강' 주제 과학기술성과로드쇼가 할빈시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현장에서 흑룡강성과학원과 광동성과학원은 전략협의를, 량원 맞춤형협력단위에서 과학기술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에 따르면 쌍방은 국가의 중대 전략 및 룡월 두 성 '14.5' 기간 경제와 사회 발전의 중대한 수요와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둘러싸고 쌍방의 우세학과와 팀에 근거해 디지털경제, 생물과 건강, 신소재, 신에너지, 현대농업과 생태환경 등 분야에서 련합으로 난제를 해결하는 등 플랫폼 공동건설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두 성은 시장기술 수요, 지역자원 천품, 과학기술 투자유치 우세를 결합하여 기술을 도입하고 보급하며 투자하는 등 방식으로 과학기술 성과전환 효과를 강화한다. 국제, 국내 과학기술협력의 새로운 경로를 넓히고 전문가 싱크탱크를 조직해 학술교류, 성과소개, 학술포럼, 조사연구 등을 전개하며 발달지역의 선진발전모델인 '대토의식'(带土移植)전략을 추진하여 룡강의 '환도초차'에 유력한 과학기술버팀목을 제공한다.

흑룡강성과학기술청 당조성원, 부청장 류애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동성과학원, 흑룡강성과학원은 두 성 과학기술혁신의 주력군으로서 새로운 로정에서 협력령역을 끊임없이 확장해 과학기술혁신협력의 새로운 본보기를 구축하기를 바란다. 성과학기술청은 광동성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메커니즘, 새로운 모델을 잘 학습하고 참고하여 량질 서비스로 두 성 기업가들이 룡강에서 안심하고 투자하여 상생발전을 실현하도록 도울 것이다.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당조성원, 부청장 관영민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성공업정보화청은 '혁신룡강' 전략포치를 적극 락착하고 '4567' 현대산업체계에 초점을 맞추며 흑룡강성과학원 등 일류과학연구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두 지역의 기업혁신, 산업협력과 혁신생태의 육성에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기술혁신의 '관건변수'가 진흥발전의 '가장 큰 증가량'으로 되도록 할 것이다.

광동성과학원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원장인 진위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은 제조업 기초가 튼튼하고 과학기술혁신환경이 우수하다. 동북아와 러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개방우세는 광동의 우수한 기업과 자본의 주목을 끌고 있다. 흑룡강성의 '4567' 현대산업체계는 광둥성의 '20개 전략산업클러스터'와 매우 부합하며 량원은 기술혁신서비스산업발전을 지향점으로 각자의 우세에 의탁해 고품질발전을 위해 하드코어과학기술력량을 제공할 것이다.

흑룡강성과학원 당조서기, 원장 류춘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전략적협력을 새로운 기점으로 쌍방은 산업사슬을 둘러싸고 혁신사슬을 배치해 과학기술, 인재 다령역의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대외과학기술협력공간을 넓히고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령역의 련합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광동, 향항, 오문 대만구에 공동으로 융합할 것이다. 아울러 함께 북방의 신고지를 개방하는 맞춤협력을 위해 새로운 본보기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할 것이다.

이날 광동성과학원, 할빈공업대학, 동북농업대학에서 온 4명의 전문가들이 각기 제조업의 디지털화지능화전환, 룡월식용균산업협력, 흑룡강성 디지털경제발전, 신형생물농업 등 주제를 둘러싸고 기조연설을 한 가운데 적극 바이오경제, 디지털경제 분야의 10여가지 량질 성과를 소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룡월의 상호우세를 발휘하고 맞춤형협력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는 것을 기점으로 혁신리념을 도입하고 자원공유를 최적화하며 혁신요소의 강대한 동력에너지를 방출하고 두 지역 과학기술과 산업의 협동발전을 촉진하여 룡월맞춤형협력의 승격을 추진하는데 혁신동력을 주입할 전망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