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연안의 11개 성과 직할시를 포괄하고 있는 장강경제벨트의 인구규모나 경제총량이 전국에서 점하는 비중은 절반에 이른다. 장강경제벨트 건설을 직접 기획하고 포치하고 추진하고 있는 습근평 총서기는 이미 수차나 장강연안을 시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좌담회를 열고 장강경제벨트를 위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장강연안 각지에서는 새 발전리념을 완정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여러가지 조치를 강구해 고품질발전의 새 우세를 육성하고 만리장강의 새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푸른 하늘아래 청산록수가 펼쳐진 호북성 의창시 등탑공원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레저공원이기도 하다. 시민 향철은 자주 강변을 찾아 산보하면서 장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년전 이곳은 모래와 자갈로 가득찬 부두와 석탄비축지대였다. 2018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의창시를 찾아 화학공업업체 이주사업, 부두의 불법현상 단속행동 등 장강경제벨트 발전전략 실시상황을 시찰하고 장강경제벨트건설을 위해 '규칙'을 세워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선 규칙을 세우고 개발강도를 낮추며 보호강도를 높여야 한다며 과학적이고 질서있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강연안의 화학공업업체에 대해 의창시에서는 공업단지내로 이주하거나 기업을 도태시키는 등 방법을 강구하고 실행했다. 의창시 구간 장강연안의 '탈변'은 '보호사업을 강화하고 대개발을 단속'할데 대한 장강연안 각 성과 직할시의 실천 축소판이다.
중경시는 진운산 생태복원을 추진하면서 장강상류의 중요한 생태병풍을 구축했다. 중경시 북배구 림업국 석흠 국장은, 향후 인공조림, 삼림육성, 퇴화림 복원과 개조를 통해 장강생태환경보호와 복원을 힘다해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강소 남통에서는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면서 장강 입해구의 친환경 생태를 단단히 고수하고 있다. 남통시 발전개혁위원회 총공정사인 주침릉에 따르면 17개 성급이상 공업단지가 전부 단지내 순환화 개조를 진행해 장강의 친환경생태를 수호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과정에 보호하고 보호과정에 발전하는것을 견지해 청산록수로 하여금 거대한 생태, 경제, 사회 효과성을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운항중지 20년만에 천리 오강이 복항을 실현하면서 귀주성은 국가 장강경제벨트 발전전략에 융합하는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다. 귀주성 교통운수청 한검파 부청장에 따르면 현재 항운업체와 선박제조업체가 우후죽순마냥 일떠서고 있으며 오강을 통해 수송되는 물동량이 백만톤에 달한다.
장강경제벨트는 한창 새 발전동력우세를 구축하고 있다. 장강과 동해 접목지대에 위치한 상해자유무역구 림항신구는 성립해서 4년동안 첨단과학기술산업에 착안해 집적회로, 생물의약, 신에너지 자동차 등 중점산업을 구축하면서 현대화 산업체계우세를 살리고 있다.
지난해 말 백학탄 수력발전소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발전소 6개가 합동운행을 통해 6차례나 전력을 생산했다. 삼협그룹 장강전력 백학탄 발전소 운행부 왕빈 부주임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청결에너지 벨트를 구축한 삼협그룹은 풍부한 '친환경 에너지'로 우리나라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생태우세는 새 발전동력을 활성화했다. 고품질발전이 새로운 차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강연안의 성과 직할시에서는 현재 합심해 만리장강의 새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력사적 인내심과 전략적 방향을 견지하는것으로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감으로써 맑은 장강을 후세에 전하도록 하고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