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8일은 우리나라 열다섯번째로 되는'전민 건강단련의 날'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은 인민건강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경로이자 인민대중이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고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각지에서는 전민 체육단련 국가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체육단련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는 한편 체육단련에 대한 대중의 다원화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건강중국, 체육강국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체육운동을 발전시키고 인민의 체질을 증강시키는 것'은 우리나라 체육사업의 근본적인 과업이다.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 장애인올리픽대회 총화표창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의 체육의 중요한 역할을 깊이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육강국의 기반은 군중의 체육활동에 있다. 귀주성 대강현 대반촌에서 자발적으로 조직한 '우리동네' 롱구경기는 인터넷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전국각지에서도 대반촌을 따라배워 '우리동네' 운동대회를 조직하면서 사회적인 열조를 불러일으켰다. 대강현 체육센터 리문붕 주임은, '우리동네' 롱구경기를 통해 여러가지 '농촌지역' 체육운동대회를 개최하면서 달마다 행사가 있고 분기마다 경기를 치르고 모두가 동참하는 전민 체육단련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전민 체육단련의 날' 주제는 '전민이 단련하고 행복한 생활을 그려나가는 것'이다. 각지에서는 체육장과 공공체육시설을 대중들에게 개방하면서 전민 체육단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해성 서녕시에 위치한 성서구 체육공원은 올 년초부터 사용에 투입됐다. 체육공원이 보유하고 있는 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경기장은 7백여명이 동시에 체육단련을 진행할수 있다.

섬서성 서안시에서는 전시 241개 축구장을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회에 개방했다. 서안시 체육국 산업경기장 관리처의 리견영 부처장은, 정부가 투자건설하고 정부 보조를 향유하는 사회 축구장의 매주 개방시간은 35시간이상에 달하고 매일 무료 개방시간은 2시간정도에 달해 전민 건강 증진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3억명 빙설운동 참여' 성과 강화 및 '전민 건강의 날’을 맞아 '2023년 전국 대중 환락 빙설주간' 시리즈 행사가 련이어 열렸다. 강서성 감주시의 한 스케이트장 책임자 여효파는 고객 류동이 예년에 비해 30% 늘어났다며,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스케이트 여름 캠프행사를 조직하여 시민들에게 스케이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체육이 강해야 중국이 강해지고 국운이 흥해야 체육도 흥한다. 2022년말까지 전국의 체육장 수는 422만 7000개에 달하고 전국의 일인당 체육장 면적은 2.62평방미터에 달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 개정된 "체육법"이 공식 시행되였다. 그중 '사회체육'의 명칭을 '전민건강'으로 수정하여 국가가 전민 건강 전략을 실시하고 전민 건강 공공봉사 체계를 구축하며 전민이 건강단련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장려하고 지지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올해 국가체육총국 등 5개 부문은 '전민건강 체육장 시설제고 행동사업방안 (2023~2025)'을 발부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도시와 농촌 인민대중의 수요에 부응하고 인구요소와 어울리는 현 (시, 구), 향진 (가두), 행정촌 (지역사회) 3급 공공 건강단련시설과 지역사회 15분 건강단련권을 전면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