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는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지시와 회시를 통해 신시대 교통운수발전에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올 상반기 교통분야의 고정자산투자는 동기대비 9.1% 성장한 1조 8천여억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많은 중점 교통항목이 착공되고 중대 공정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현대화한 고품질 종합적인 립체교통망건설이 부단히 추진되고 있다.
영정하와 경웅고속철 교차점에 놓인 경웅대교는 6월 17일에 준공됐다. 경웅고속철의 중점이고 난점이며 또 통제성 공정인 경웅대교의 준공은 년내 북경구간의 통차를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놓았다.
북경시 교통위원회 협동발전처의 조양 처장에 따르면 경웅고속철의 운행은 북경과 웅안사이의 1시간 교통권을 구축하고 북경-천진-하북 일체화 행정을 추진하며 웅안신구의 대외교통망 건설을 보완하고 수도도시권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올들어 전국적으로 많은 중대 교통공정이 일찍부터 포석하고 다그쳐 추진되였다. 심수와 중산사이 심해터널공정이 마지막 매듭과 최종 접목설치를 완수함으로써 심수와 중산시는 령정양 바다밑에서 '손 잡게' 되였다.
서부륙해신통로의 중요 공정인 평륙운하도 전면적인 건설을 시작했다. 이 공정이 완수되면 우리 나라 서만지역에는 서강 본류가 남으로 바다에 흘러드는 강과 바다 합동운수 대통로가 열리게 된다.
교통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경제성장, 민생복지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지역발전의 동맥을 더 활성화했다.
26년동안 운항이 중지됐던 산동 소청하가 올해 7월 통항을 회복했다. 7월 21일 '로청101'호 화물선이 산동 제남항에서 시운항을 시작했다. 총길이가 169킬로미터에 달하는 소청하 복원공정는 산동성의 첫 일차적인 투자가 백억원이 넘는 공정이고 강과 바다를 잇는 직통 수상교통공정이다.
산동성 교통기획설계원 그룹 수상운수기획연구원의 장존위 부원장은, 산동성 역내 많은 공업도시들은 소청하 복원공정을 통해 강과 바다를 잇는 황금수로를 가지게 됐다고 소개했다.
데이터를 보면 현재 국내 철도영업로정은 이미 15만 5천킬로미터에 달하며 그중 고속철도망 로정은 4만 2천 킬로메터이고 고속도로 통차로정은 17만 7천킬로미터이다.
'부흥호' 고속철은 고원과 사막을 아우르며 질주하고 있고 사통팔달한 도로망은 황사와 심해를 누비고 있다. 교통운수부 기획연구원 종합운수연구소의 바안군 부소장은, 국내 교통발전은 교통망건설과 교통련통을 다그치고 있으며 번영발전하는 중국의 활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종합립체 교통망 기획요강'에 따르면 2035년에 이르러 우리나라는 경제적이고 효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안전성이 강하며 또 지능화한 현대화 고품질 국가종합 립체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