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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축구월드컵 | 스웨덴 강호 미국과 대진 전통강호 브라질 탈락

2023-08-03 10:41:09

선발 9명의 교체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라인업을 갖춘 스웨덴은 8월 2일 열린 녀자축구월드컵 G조 최종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완파해 3련승과 함께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과 맞붙는다.

뉴질랜드 해밀턴의 와이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66분 스웨덴 제이컵손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은 블로임 퀘스트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루벤손은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세계 랭킹 3위 스웨덴은 승점 9로 G조 선두를 확정지었다. 미국이 네덜란드에 이어 E조 2위를 차지하면서 우승 실력을 갖춘 스웨덴과 일찌감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8강 티켓을 다투게 되였다. 

스웨덴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공은 이날 웰링턴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결정적인 골은 종료 직전 추가시간 마가야가 이탈리아 선수 3명의 포위속에 페널티지역 왼쪽을 강하게 파고들면서 패스를 했고 중앙에서 이를 받은 주장 텐비 크가트라나의 강력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남아공은 16강전에서 지난 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를 맞이한다. G조의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두번째로 월드컵에 출전한 자메이카는 이날 밤 호주 멜버른 구장에서 전통의 강호 브라질과 0-0으로 비겨 1승 2무 무패로 브라질은 누르고 조 2위에 올라 사상 첫 16강에 진출했다. 뜻밖에 탈락한 브라질은 또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였다.

간판스타 디아니가 이날 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랑스는 신군 파나마를 6-3으로 꺾고 F조 선두를 굳혔다. 파나마는 끈질긴 공격 끝에 마르타 콕스가 월드컵 첫 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와 맞섰다.

출처: 신화사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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